사상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수천만 마리의 닭을 도살처분한 결과 달걀값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폭등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1일 기준 큰 계란 12개짜리 한 묶음의 중서부지역 도매가격이 2.20달러로 이달 들어 85% 올랐다고 22일 보도했다. 전년 동기(1.40달러) 대비로도 64%나 올랐다.May 22, 2015 02:0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