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시편 8편에서 하나님의 창조 세상에 나타난 그의 위엄과 아름다움과 영광을 노래한다. 심지어 다윗은 창조주께서 어린 아이와 젖먹이를 통해서도 찬양하게 하셨다고 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예수를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찬양한 아이들을 분하게 여기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이 구절(시 8:3)을 인용하면서 책망하고 있다Aug 16, 2018 11:44 PM PDT
요즘 언론 보도로 인해 "창조과학"이라는 용어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갑자기 증폭되었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커녕 그리스도인들조차 그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제게도 창조과학과 창조신학은 무엇이 다르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Aug 31, 2017 11:14 PM PDT
세상에 다양한 악이 존재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상과 인간은 역사 속에서 늘 끔찍한 시련과 고통 가운데 악을 경험하여 왔다. 세상과 인간의 역사는 도덕적, 자연적, 사회적 악 속에 몸부림을 치며 문화와 문명을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May 03, 2017 09:00 PM PDT
경제학자이자 저명한 미래학자라는 국내 한 전문가의 미래 예측 저술을 살펴보았다. 출간 4개월 만에 20판을 넘긴 대단한 베스트셀러였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미래를 예측한 그 책 안에 4차 산업혁명이나 인공 지능과 같은 언급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이다. 겨우 12여 년 전에 나왔던 이 베스트셀러의 현실이 바로 미래에 대한 우리 조국의 둔감한 현실을 말해준다.Apr 19, 2017 09:32 AM PDT
오리겐 당시 신학자들은 많지 않았다. 필로나 순교자 저스틴 그리고 오리겐의 스승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등이 잘 알려진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 초대 교회 신학자들은 물질의 기원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고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필로는 하나님께서 물질을 창조하시기 이전부터 물질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고 보았다. 오리겐은 탁월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물질이 창조되지 않았다거나 단지 우연한 결과라고 여기는 것을 결코 이해할 수 없었다.Apr 05, 2017 09:42 PM PDT
여호수아가 아모리 사람들과 전쟁 할 때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다(여호수아 10장 13절)는 이 사건은 과학적으로 태양이 멈추었던 시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찾기 이전에 자연적 현상이 아닌 초월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즉 이 사건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내재의 세상에 직접 개입하신 사건으로 과학적 증거를 필요로 하는 사건이 아닌 초월(믿음)의 영역에 속한 사건인 것입니다.Jul 20, 2016 10:49 PM PDT
성경은 역사적 계시이다.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인류의 민족 분산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경은 이들 모든 인류를 한 혈통으로 만들었다(행 17:26). 그런데 이들 혈통에 대해 한국교회에는 이상한 세 가지 신화가 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오랫동안 세대주의의 영향권에 있었음을 보여 주는 씁쓸한 증거이기도 하다. 그 세 가지 신화는 다음과 같다.Jun 01, 2016 06:22 PM PDT
대한민국 국민 중 감자에 대한 추억 한두 가지 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아마 당연히 없을 것이다. 감자는 그만큼 우리 삶의 정서와 아주 가깝게 함께하여 왔다. 감자는 세계인이 즐기는 가지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감자를 한자로는 북저(北藷)·토감저(土甘藷)·양저(洋藷)·지저(地藷)라고 하는 데 북저라 부른 것은 남저인 고구마에 대응하는 이름이었다. 그만큼 감자와 고구마는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식물로 자리잡고 있다.Apr 15, 2016 04:38 PM PDT
최근 미국이나 국내에서는 '소금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 당국과 소비자 단체, 의료계가 소금의 유해성을 알리면서, 식품업체들이 제품에 소금 첨가량을 자발적으로 줄이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미국인이 섭취하는 소금량을 줄이기 위해 가공식품의 소금 허용량을 제한할 방침을 밝히고, 업계의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Mar 31, 2016 09:2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