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담임목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이사 단기 선교 및 현지 목회자 훈련'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뒤 체험하고 느낀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칼럼을 통해 알렸다. 정인수 목사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면서 그 동안 편견 가운데 있는 나의 인도네시아의 인상은 여지 없이 무너지고 말았다"고 운을 뗀 뒤, 거대한 경제권으로 부상하는 동시에 전 국민의 70%가 무슬림으로 대표적인 회교국가인 인도네시아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1960년대부터 놀라운 교회 부흥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약 2천 5백만의 기독교 인구가 존재하고 있는데, 교회 부흥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들이 나타나고 교회들이 새롭게 변모되는 시간들이 찾아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기독교 증가율 1위라는 보고가 있기도 하다"고 역동적인 인도네시아의 교회의 현재를 전했다.Apr 11, 2013 08:2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