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불볕더위가 시작됐지만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의 어머니기도모임 은 계속되고 있다. '어머니'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어머니기도모임은 찬양과 예배, 조별모임, 친교로 진행되는데, 연합장로교회 어머니들 뿐 아니라 개척교회 사모들, 다른 교회 어머니들까지 함께 모여 그 지경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Jun 04, 2014 12:06 PM PDT
올 여름 어떤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요즘에는 세계 어딜 가도 어렵지 않게 한국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떤 곳이라도 한인들이 사는 곳에는 어렵지 않게 '김치'와 '교회'를 만날 수 있기도 하다. 인터넷과 교통의 발달로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마음만 먹으면 하루, 이틀이면 지구 어디라도 갈 수 있는 시대.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 175개국에 750만 명의 한인들을 흩으셨다. 혹자는 일제 강점기의 강제 이주나 독립운동이 시작이었다고 진단한다. 또는 하와이 사탕수수 노동자나 멕시코 캔쿤의 애니깽으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외이주가 독립 이후에는 군사정권에 환멸을 느낀 지식인들의 움직임으로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이민 자유화가 되면서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한 것이었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디아스포라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를 두고 '하나님의 모략'이라고 표현한다.May 15, 2014 02:07 PM PDT
21-24일까지 둘루스에서 열리고 있는 C&MA 제 31차 한인총회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지역 목회자인 정인수 목사(연합장로교회)의 특강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통상 교단 행사, 특히 총회와 같은 '전국구' 행사에서 지역 목회자가 특강이나 세미나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영적인 리더십 전문가로 세 권의 책을 출판한 바 있는 정인수 목사는 이날 역시 '성령으로 혁신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목회자들과 솔직하면서도 시원한 대화를 나눴다.Apr 22, 2014 02:01 AM PDT
로마서 통독과 함께 어렵게만 느껴지던 로마서에 푹 빠졌다.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로마서 통독과 함께 하는 로마서 뛰어 넘기' 특별새벽기도회에서 강사로 나선 정인수 목사는 로마서 1장부터 차근차근 짚어가며 인간의 죄악과 그리스도의 구원하심, 칭의와 성화, 성령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깊이 있게 풀어내고 있다. 옷깃을 여미고 새벽을 깨우며 나온 성도들은 매일 매일 로마서를 통해 주어지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 말씀을 통해 때로는 탄식하고 애통해하면서도 그 모든 죄악을 덮으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에 감격하고 감사하며 뜨거운 기도로 매일의 기도회를 마무리 하고 있다.Apr 12, 2014 08:00 AM PDT
'해외 한인교회 교육과 목회협의회(The Council on Overseas Korean Churches for Education & Ministry, 회장 정연원 목사') 제 9차 애틀랜타 대회가 '디아스포라여,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을 꿈꾸라(신명기 4:6-9)'을 주제로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1998년 8월, 한국 제주도 이기풍 선교기념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시작된 해외한인교회교육과목회협의회는 2년에 한번씩 전 세계를 돌며 대회를 열고,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에게 주어진 이 시대의 사명을 확인하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선교적 연대와 한인교회 교육과 목회적 나눔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있다. 현재 회원교단으로는 미국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USA), 해외한인장로회(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Aboard), 미국개혁교회(Reformed Church in America), 캐나다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Canada), 재일대학기독교회(The Korean Christian Church in Japan), 뉴질랜드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Aotearoa New Zealand), 호주연합교회(The Uniting Church in Australia), 대한예수교장로회(Presbyterian Church of Korea), 한국기독교장로회(Presbyterian Church of the Republic of Korea)가 있다.Feb 26, 2014 07:34 AM PST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담임 정인수 목사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한국 교회에 대한 비관적 진단들에 대해 "교회의 미래를 과학적으로 실증적으로 예언하고 진단하는 분들의 분별력은 높이 사야 하지만 교회 자체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성서적인 사고는 아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Jan 31, 2014 11:08 AM PST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가 지난 12월 30일(월)부터 1월 4일(토)까지 '여호수아 비전 센터 시대를 열어가는 송년 및 신년 특별기도회'를 열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Jan 04, 2014 08:49 AM PST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신년을 맞아 임직식을 갖는다. 2014년 첫 주일인 1월 5일 오후 4시 본당에서 열리는 임직식에서는 신년 새 일군을 세워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기대와 기도를 담아 은혜 가운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Dec 30, 2013 08:30 AM PST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지난 24일(화) '크리스마스 축하 및 여호수아 비전센터 입당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전 성도가 모여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어린이 성가대부터 듀엣, 오케스트라, 연합성가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Dec 27, 2013 08:42 AM PST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차세대를 위한 '여호수아 비전센터'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2만 2천 스퀘어피트 2층 규모로 1층에는 유치부와 유년부를 위한 채플 2개와 교실 5개, 2층에는 2세 회중과 청소년을 위한 채플 1개와 교실 5개가 자리잡게 될 여호수아 비전센터는 8백 여명에 이르는 2세들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쓰이게 된다. 지난 4월 기공예배를 시작으로 매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성도들과 진행상황을 나눴고, 함께 기도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수 목사는 "매주 아이들이 예배드릴 공간이 부족해 불편해 하고 마음껏 모이지 못하는 것이 몇 년간 계속됐지만 불경기로 인해 쉽게 건축을 시작하지 못했다. 지난해 말부터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것에 마음이 모아졌고, 건축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계획을 시작했다. 나의 아들과 딸, 손자와 손녀가 사용할 공간이라는 생각에 젊은 부모들이 건축위원회로 들어가 활발하게 활동했고 은퇴하신 장로님, 권사님들도 은퇴자금을 깨고 큰 금액을 헌금해주시는 감동적인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건축과정을 소개했다.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여호수아처럼,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자녀들이 부모의 신앙적 유산을 온전히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첫 삽을 떴던 '여호수아 비전센터'에는 고사리 손으로 저금통을 깨고 드린 헌금부터 먹고 살기 바쁘지만 자녀들을 위해 아끼고 아껴 헌금한 젊은 부모들의 손길, 손주, 손녀가 마음껏 뛰놀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이 하나 하나 보태졌다. 무엇보다 영어 회중에서 40만 불이라는 큰 금액을 헌금했다. 이들이 실질적으로 여호수아 비전센터의 주인이기 때문이다.Dec 19, 2013 07:56 AM PST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가 한인 교회에서 큰 행사를 가져 화제다. 십자가는 물론 기도시간, 기독교적인 상징이 들어간 옷 조차 입지 못하게 하는 곳이 요즘 공립학교다. 하지만 지난 화요일(17일)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본당에서 열린 '헐 미들 스쿨 콰이어 콘서트'에는 본당을 꽉 채우고도 모자랄 정도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여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교회로 '퇴근한' 성도들은 주차봉사와 안내봉사를 도우며 처음 교회를 찾은 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종교분리원칙'이라는 명분으로 기독교를 기반으로 세워진 미국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보다는 '해피 할러데이'로 인사해야 하고, 기독교를 공공기관과 공립학교에서 몰아내기 바쁜 요즘, 헐 미들 스쿨 콰이어 콘서트 순서지 아래에는 'Korean Community Presbyterian Church'라고 쓰여져 관객들을 반기고 있었다.Dec 18, 2013 08:10 AM PST
2013년 한 해가 저물어 가며 2014년 신년이 다가오고 있다. 각각 모양은 다르지만 목회자들은 이 맘 때쯤이면 신년 계획을 세우는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 해의 향방을 좌우할 신년계획, 어떻게 세워야 할까?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담임 정인수 목사는 이번 주 칼럼을 통해 "목회자가 가지는 목회 비전은 목회 사역의 방향과 계획을 세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 목회 비전이란 결국 하나님의 주시는 꿈을 갖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꿈은 기도와 묵상, 그리고 목회의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사역의 구체적인 그림이다. 꿈은 결국 교회와 목회의 변화를 창출하게 된다. 이러한 비전은 때때로 영적 안식 기간에 찾아오기도 한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자신의 목회 현장을 떠나 선교지로, 역동적인 성장을 이루는 타 교회 방문으로, 혹은 깊은 산속에서 자신의 지나온 사역과 목회 경험에 대해 묵상하고 연구하고 기도할 때 찾아오기도 한다"고 말했다.Nov 15, 2013 11:46 AM PST
박람회에 앞서 '왜 은사 사역이 중요한가'를 제목으로 설교한 정인수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이자 하나님의 가족이다"라고 정의한 뒤, "건강한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해서, 그 은사에 헌신함으로 말미암아 세워지는 교회"라고 강조했다.Oct 21, 2013 11:43 AM PDT
미주 지역에서 손 꼽히는 건강한 성장 모델이자 동남부 최대교회인 아틀란타연합교회의 목회 노하우를 속속들이 배울 수 <2013 목회자 리더십 및 비전 컨퍼런스>가 지난 7일(월)부터 9일(수)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국 각지에서 목회자 42명이 등록한 이번 컨퍼런스는 참석자들의 리더십 진단하고 평가해 조언할 뿐 아니라 교회론, 목양론, 가정공동체, 팀사역, 여성사역 등 목회전반에 걸친 다양한 강의와 자료들이 제공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뉴저지에서 참석한 펠리세이드교회 임정섭 목사는 "5~6년간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리더십 서밋에 참석했는데 개인적 유익은 있었지만 적용대상이 달라 활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비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교회가 어려움을 극복해 낸 과정부터 유익하게 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피부에 와 닿는 시간이 됐다. 또 컨퍼런스를 섬기는 스탭들과 성도들 속에 묻어나는 열매들을 보며 감동과 도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Oct 10, 2013 10:10 AM PDT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미스바 대각성 집회 및 목회자와 사명자 성회>를 인도하고 있는 윤석전 목사가 애틀랜타 목회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25일(수) 목회자 부부 및 교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인도한 윤석전 목사는 "천국과 지옥에 대해 확실히 아는 목회자라면 단 한 사람도 지옥 가는 꼴을 볼 수 없다. 목사와 사모가 전도하지 않는다면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이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가를 알고 그 뜻대로 전해야 한다. 주의 종은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그 분께서 시키는 대로 한다. 하지만 이 시대에는 삯군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 윤석전 목사는 "연세중앙교회 강단에는 5~8시간이상 기도하지 않는 이들은 설 수 없다. 기도하는 이에게는 불가능한 상황이 닥쳤을 때 예수님께서 일하신다. 기도하지 않는 목회자가 어찌 기도하는 성도들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기도하면 수 많은 고통을 당해도 고통스럽지 않게 역사해 주신다. 기도하지 않고 무슨 일을 해보면 굉장히 힘들고 어Sep 26, 2013 07:1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