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한국인들은 이성적이라기보다 아주 감정적인지라 논리적이지 못하다. 토론에 대한 훈련은커녕 일상적인 대화법에 대한 교육마저 받은 적이 거의 없다. 여간해선 상호간의 의견 차이를 좁혀 최선의 결론을 도출해 내지 못한다. 오직 이기는 데만 관심을 두기에 상대의 의견이 다를 수 있음조차 인정하지 않는다. May 20, 2018 12:21 AM PDT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청중들에게 영적 찔림이 생겼다. 그런데 성경은 그 말(설교)을 '들었다'고 하지 않고 그 말을 '받았다'고 표현했다. 말하자면 청중들이 단순히 인간 베드로가 하는 설교가 아니라 그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으로 인식했다는 뜻이다. Dec 20, 2017 07:59 AM PST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말씀처럼 신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는 예수님의 약속도 아마 없을 것이다. 많은 신자들의 집에 마치 가훈처럼 액자로 걸러져 있다. 아침저녁으로 보면서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기도하고 또 믿음을 키운다. 권장할만한 참으로 좋은 일임은 분명하다.Nov 11, 2017 10:51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