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2007년부터 2017년 사이, 10~24세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56%나 급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10년부터 자살 건수가 피살자 수를 추월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청소년들의 자살로 인한 사망 건수가 자동차 사고 등 사고로 인한 사망 건수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19세와 20~24세의 경우, 살인으로 인한 사망 건수는 3번째로 많았고, 10~14세의 경우는 5번째로 많았다.Oct 25, 2019 03:14 AM PDT
'진보의 영원한 등대', '노동운동의 큰 별'로 불리며, 높은 인지도와 대중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듣는 정치인이었던 노회찬 의원. 하지만, 2016년 총선을 앞두고 경제적 공진화 모임에게 불법정치 자금을 수수한 의혹이 드루킹 특검을 통해 제기되면서, 그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Aug 12, 2018 11:38 PM PDT
다름이 아니라, 저희 교회 청년들과 토론 중 어떤 청년이(A) 본인의 구원의 확신을 갖으며, 하나님의 절대적 구원이 크심으로 설령 본인이 피치 못할 선택으로 자살을 해도 구원자체는 취소되지 않는다고 하였고, 저와 다른 사람들은 신자가 자살을 했다면 그는 정녕 하나님을 믿었던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Dec 23, 2017 08:33 PM PST
최근 SM 출신 유명 아이돌 연예인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Dec 23, 2017 02:31 PM PST
성경에는 몇 번의 자살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구약성경에선 아비멜렉과 사울 왕, 그의 병기든 자와 아히도벨, 그리고 시므리 등의 자살 사건이 언급되어 있고, 신약성경에는 가롯유다의 자살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여 비참한 종말을 맞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십계명 중에서 제 6계명은 '살인"을 금하고 있습니다. Jul 07, 2017 08:56 PM PDT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신학부(부장 전희문 목사)가 주최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신학대회가 27일 서울 동광교회(담임 김희태 목사)에서 열렸다.Apr 30, 2017 07:25 AM PDT
미국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자살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아들의 자살을 겪어야 했던 워렌 목사는 "나는 아직도 매일 같이 그의 결정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한다"고 말했다.Mar 05, 2016 08:26 PM PST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부인이자 교회의 공동설립자인 케이 워렌 목사가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10일 성경에는 자살한 기독교인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을 지지해주는 말씀이 없다면서, 자살 희생자들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이것을 알기를 원한다고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 2013년 4월 5일 이들 부부의 아들인 매튜가 오랜 기간 정신 질환으로 투병하다 27세의 나이로 총기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 있다.Sep 10, 2015 04:54 PM PDT
텍사스침례교회총회(Baptist General Convention of Texas, BGCT)의 전 회장이 우울증으로 자살했다. 텍사스 주의 슈거 랜드 뱁티스트 처치(Sugar Land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이기도 했던 필 린버거(Phil Lineberger) 는 주일이던 지난 5월 31일 오랜 우울증 투병 끝에 자살했다.Jun 03, 2015 10:00 PM PDT
조엘 헌터 목사(앞줄)와 고인이 된 그의 아들 아이작 헌터 목사(뒷줄 왼쪽). ©노스랜드교회 미국에서 또다시 유명 목회자의 아들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언론들은 10일 플로리다 서밋교회 전 담임목사인 아이작 헌터(Isac Hunter·36) 목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헌터 목사는 미국의 저명한 복음주의 지도자인 조엘 헌터(Joel Hunter·63) 목사의 아들로 현지 교계에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조엘 헌터 목사는 플로리다 노스랜드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종교 자문위원이자, 현 전미복음주의협의회(NAE) 이사와 세계복음연맹(WEA) 북미이사로 섬기며 복음주의 교계에서 눈에 띄는 지도력을 발휘해 왔다.Dec 12, 2013 01:30 PM PST
“자살한 사람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신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신원하 교수(고신대학원 기독교윤리학)가 “자살이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큰 죄임에도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자살한 사람이 이것으로 인해 영원한 저주에 처한다는 주장은 신학적으로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May 24, 2013 06:36 AM PDT
미국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교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칼럼니스트가 ‘워렌 목사 아들의 죽음과 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으로 크리스천의 자살과 천국에 대한 주제를 다룬 칼럼을 게재했다.Apr 09, 2013 06:00 AM PDT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아들 매튜 워렌(27)이 지난 금요일, 평생 동안 정신질환과 싸워오다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독교인들이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사역자들 역시 이들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pr 08, 2013 07:21 AM PDT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이자 새들백교회의 담임, 복음주의 교계의 지도자인 릭 워렌 목사의 아들이 자살했다. 크리스천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올해 27세인 매튜 워렌은 릭 워렌 목사의 세 자녀 가운데 가장 어린 자녀로 오랜 기간 정신 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릭 워렌 목사는 토요일 오전 교회 스탭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비보를 전하면서 "지금 우리가 느끼는 깊은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우리의 가장 어린 아들이자 평생 동안 새들백교회의 성도였던 매튜가 오늘 죽었다. 지난 33년 동안 우리는 함께 수 많은 종류의 위기를 이겨내 왔다. 케이와 나는 우리의 손을 함께 잡고 위기나 상실을 마주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오늘, 우리는 당신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적었다. 워렌은 매튜를 "놀라울 정도로 친절하고 부드러우며 연민이 많은 남자였다"고 묘사했다. 이어 "그 아이는 매우 영특했고 한 공간에서 가장 고통을 겪고 있거나 가장 불편해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채는 은사가 있었다. 매튜는 그런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가장 빠른 길을 만들어 내곤 했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매튜가 태어날 때부터 정신질환과 우울증의 어두운 구멍, 그리고 자살하고자 하는 생각들과 고군분투하고 있었음을 알았다. 오늘 케이와 내가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내고 난 뒤, 그의 집에서 절망적인 파도가 있었음을 알았다. 그는 스스로의 목숨을 끊었다"고 이어갔다.Apr 06, 2013 04:54 PM PDT
올해도 어김없이 40여일간의 터널을 지나 부활의 새 아침이 밝았다. 그러나 사회 한쪽에서는 여전히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 있다.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100세 시대'가 눈앞에 와 있지만, '마음의 고통'으로 스스로 목숨을 내던지거나(자살) '육신의 고통'을 견디다 못해 죽여줄 것을 요구하고(안락사) 있는 것. 부활절을 맞아, 다시 사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 생명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고통과 죽음에 대해, 그리고 영혼의 문제에 대해 되짚어보자.Apr 02, 2013 04:1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