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최초로 입양을 시작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가 없는 자들에게 아버지가 돼 주셨고, 어머니가 없는 자들에게 어머니가 돼 주셨습니다. 소중한 자녀들을 입양한 것은 분명 하나님의 큰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토요일(3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열린 제 11회 입양아 축제에서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담임 목사는 따스한 마음으로 입양가족들을 맞이했다. 한국인 어린이를 입양한 가족들을 초대해 한국 문화와 뿌리를 알림으로 입양아들의 정체성을 세워주고, 입양 가족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고 있는 입양아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11월 설립된 조지아입양홍보회(GA MPAK, 대표 카렌 림)와 함께 준비돼 의미를 더했다.May 06, 2014 11:1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