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 중이었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토론토큰빛교회)가 12일 가족과 감격적인 상봉을 나눴다. 대니얼 장 특사가 이끈 특사단과 함께 귀국한 임 목사는 지난 10일 평양을 출발해, 일본, 괌, 호놀룰루,밴쿠버를 거쳐 12일 오전 온타리오에 있는 공항에 도착했다.Aug 12, 2017 10:03 PM PDT
31개월 동안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귀국길에 올랐다는 소식에 가족들이 석방을 위해 기도하고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Aug 10, 2017 09:0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