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선교회 주최 제6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 컨퍼런스’가 5월 3-5일 경북 상주시 열방센터에서 진행됐다. ‘Global Alliance and Cooperation for World Mission: 복음주의 세계 교회를 위한 영적 동맹’이라는 주제로 3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4,473명의 전 세계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세계 62개국 116개 민족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위해 28개 언어로 동시 통역한 이번 행사는 국내 선교 컨퍼런스 중 최대 규모다.May 07, 2023 07:42 PM PDT
“30년이 넘는 선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름과 겨울에 선교지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럼 어떻게 열방을 섬길 수 있을까 고민할 때, 하나님께서는 올 여름 놀라운 믿음의 역사가 기도로 이뤄질 것이라는 응답을 주셨다. 1040창 열방 지도를 보고 각 나라에 손을 얹고 기도하면서 그 땅에 그리고 기도하는 그 자리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할 것을 믿는다”고 선포한 A선교사는 선교현장에서 일어난 놀라운 일들을 나누며 참가자들 역시 상황에 매이지 않고 이를 넘어서 역사하고 계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해 줄 것을 격려한 뒤 함께 기도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Jul 14, 2020 02:03 AM PDT
선교관심자 및 선교헌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교훈련프로그램 인터콥 비전스쿨이 오는 9월 10일부터 10주간 그레이스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2일(화)에는 ‘2019 하반기 비전스쿨 졸업식’을 갖고 그동안 배웠던 미전도 종족에 대한 발표, 종족을 품고 기도하며 선교하기 위한 ‘종족 입양식’, 졸업장 수여식 등이 열렸다.Nov 14, 2019 03:38 AM PST
미 전역에서 모인 2천 여명의 참석자들은 찬양과 경배,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한 주강의, 다양한 선택강의, 현장 선교사들의 생생한 간증, 선교 박람회, 페스티발 등 꽉짜인 프로그램에 따로 또 같이 소화했다.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모인 캠프의 특성상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같은 주제로 각 그룹의 수준에 맞춰 따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청년(대학생) 세대는 3일부터 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별도로 열려 앞선 집회의 열기를 이어가는 한편, 청년 특유의 역동성과 다이나믹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몇년 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비한국인 다민족 참석자들을 위해 모든 장년집회는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돼, 인터콥이 더 이상 한국인만을 위한 선교단체가 아님을 실감하게 했다. 첫날 개회예배에 앞서 시작된 찬양과 경배는 1시간 동안 이어지며 집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에 새롭게 인터콥 인터네셔널 고문으로 위촉된 바이런 맥도날드 목사(Rolling Hills Covenant Church, CA 은퇴)는 요한복음 9:4을 본문으로 ‘파수꾼이여, 지난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제목으로 Jul 04, 2019 07:16 AM PDT
인터콥 인터네셔널(본부장 최바울 목사) ‘2019 선교캠프’ 둘째날(2일) 오전 메시지를 전한 임현수 목사(전 토론토 큰빛교회 담임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북한의 주민들 역시 하나의 미전도 종족으로, 난민으로 품고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2015년 1월, 북한에서 국가전복혐의를 이유로 처음에 사형이 구형됐다 이후 종신노동교화형으로 수감돼 2017년 8월, 2년 7개월 9일의 수감생활에서 풀려났다.Jul 03, 2019 09:33 AM PDT
이은무 선교사는 “43년 선교사역을 돌아보면 이제 한국 선교는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하며 전략있는 선교가 절실하다고 본다. 아브라함이 부르심을 따라 미래를 보고 아무것도 모르고 갔던 것과 같이 지금까지 막 달려오기만 했다면 이제 우리가 하고 있는 선교를 한번은 냉철하게 평가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의 흐름 가운데 전략적으로 선교해 나가야 한다. 한국 선교는 비록 위축되고 있지만 위축되는 것은 ‘유행성 선교’지 ‘전략적 선교’는 아니다. 이제 동남아시아, 브라질, 아프리카 할 것없이 다 선교를 꿈꾸고 움직이고 있다. 비서구 선교(Non-Western)의 선발주자가 한국이기에 우리가 모델을 보여줘야 한다. 인터콥은 전략적 선교모델에서 앞장선 편이라고 생각한다. 같이 비전을 나누고 동역해 간다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Feb 19, 2019 04:22 AM PST
선교관심자와 선교 헌신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전스쿨 가운데 의료비전스쿨은 의료인들을 중심으로 한 ‘메디컬 케어’와 비의료인들을 중심으로 한 ‘영적케어’를 두 축으로 한다. ‘무료 의료진료’를 기치로 직접적인 선교사역이 어려운 이슬람권에서 지역 교회나 학교 등을 빌려 문을 열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육체적인 어려움을 계기로 발걸음한 이들이 치료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고민, 영적인 고민까지 나누게 된다. 이때 이들에게 직,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줄 수 있는 이들이 훈Nov 26, 2018 06:41 PM PST
과연 4년만에 100% 청년들만 모이는 120명 규모의 청년교회가 자라나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청년들의 국적이 22개국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는 점이다. A국에 다른 이슬람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유학생들이 유입되기 때문이다. 얼마전 세례식에서 4개국 7명의 청년들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기쁨도 있었다. 교회 성도 가운데는 꿈 속에 5개의 다른 색깔 별을 보고 의아해 하던 차에 단기선교 온 이의 팔에 똑같은 팔찌가 채워진 것을 보고 놀라 따라온 경우, 성경은 읽었는데 무슨 의미인지 몰라 답답했다 전도가 된 경우, 성공 가능성이 낮은 심장수술을 앞두고 함께 기도하다 수술 2주 전에 온전히 회복되어 눈물로 간증하는 경우,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가족들로 부터 핍박받고 갇혀 있다가 유학을 핑계로 도망쳐 전도된 경우 등 초대교회의 역사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그만큼 이 땅에 복음이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Aug 21, 2018 10:37 AM PDT
'주여! 새로운 부흥을 주시옵소서'를 주제로 1월 11일 시카고에서 시작된 '2018 북미주 영적 대각성 집회'가 보스턴, 산호세, 시애틀, 뉴욕, 뉴저지, 엘에이 등을 거쳐 한달 만인 2월 11일(주일) 애틀랜타 노스귀넷고교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 시대를 이길 수 있는 힘은 강력한 말씀과 기도뿐이라는 절실함으로 모인 이날 집회는 A국 김아미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면 그분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엘리야가 이스라엘의 죄악을 보고 절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명을 남겨두셨다고 하신다. 미주 지역을 다닐 때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경험했다. 우리가 이 세대에 남은 자로 새로운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자”고 당부했다.Feb 13, 2018 07:16 AM PST
한국 청년들이 시작한 회개운동이 태평양을 넘어 미주 지역 전역에서 전 세대를 깨우고 있어 주목된다. '주여! 새로운 부흥을 주시옵소서'를 주제로 1월 11일 시카고에서 시작된 '2018 북미주 영적 대각성 집회'는 보스턴, 산호세, 시애틀, 뉴욕, 뉴저지, 엘에이 등을 거쳐 마지막인 2월 11일(주일) 오후 4시, 노스귀넷고교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Feb 03, 2018 07:55 PM PST
열방을 위한 인터콥 비전스쿨이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 뿐 아니라 다운타운과 에덴스지역에서 각각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다민족 한어권 성인을 위한 비전스쿨은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다민족 영어권 성인을 위한 비전스쿨 역시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Mar 14, 2017 09:29 PM PDT
인터콥(INTERCP) 최바울 본부장(KAT/한국전문인선교협의회 본부장)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시대를 분별하라’를 주제로 지난 30일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와 31일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특강과 다민족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 주 강사로 섬겼다. 그는 두 번의 강의를 통해 현 시대와 역사적 분석, IS현상, 이슬람국제운동, 적그리스도 세계체제, 예루살렘의 평화에 대해 설명하며, 크리스찬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눴다.Feb 02, 2017 08:16 PM PST
최근 몇 년 사이 한국과 미주지역에서 일어난 인터콥의 '이단 논란'에 대해 본부장 최바울 목사가 직접 설명했다. 지난 달 30, 31일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와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열린 '2017 애틀랜타 이슬람 세미나' 강사로 애틀랜타를 찾은 최 목사는 기자와 만난 30일 오후 "40년 동안 이슬람 전문 선교단체로 캠퍼스와 현장에서 주로 사역하면서 교회와의 관계에서 미숙한 점이 있어 다소 오해를 산 부분들이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목회자분들이 인터콥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대, 우려를 배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함께 사역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 또한 성장해 가면서 한국교회에 대한 책임을 다시 한번 숙고하게 됐다"며 전반적인 소회를 먼저 풀어놨다.Feb 02, 2017 07:54 PM PST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애틀랜타 이슬람세미나가 '시대를 분별하라(마 16:1~4)'을 주제로 열린다. 30일(월)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와 31일(화)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풍부한 현지 선교 경험 및 전문 지식이 없으면 접하기 힘든 'IS현상 및 이슬람 국제운동(Global Jihad)'와 '적그리스도 세계체제 / 예루살렘의 평화(Peace of Jerusalem)'에 관한 것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Jan 19, 2017 09:45 PM PST
미전도종족 전방개척선교를 전략적으로 수행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인 인터콥에서 진행하는 선교캠프는 모든 세대별 캠프를 같은 일정으로 같은 장소에서 열어 적지 않은 학생 선교사와 헌신자들을 배출하는 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 또한 한인 1세 2세뿐 아니라 다민족에게 열려 있어 또 다른 의미의 '땅 끝'이라 불리는 '내 이웃'에게 한발 앞서 복음을 전하는 축제의 자리이기도 하다.Jun 05, 2016 09:4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