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이혼하는 사람들.... 관계가 회복됐으면 하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지만, 얼른 헤어지라 하고 싶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겪는 부부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그들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Jun 24, 2018 07:38 AM PDT
이혼은 하나님이 만드신 제도가 아니다. 인간의 완악함이 만든 제도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적으로 규정된 상황 아래에서만 이혼을 인정하시고 규정하셨다. 모든 이혼 뒤에는 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혼을 미워하신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이혼이 죄는 아니다. Oct 23, 2017 11:36 PM PDT
미국의 이혼율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매우 종교적'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절반 이상이 이혼을 도적적으로 수용할 만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최근 현지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스로를 '매우 종교적'이라고 언급한 이들 가운데 51%가 이렇게 답했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이혼에 대해 가장 반대해 온 그룹으로 지난 2001~2004년 진행된 조사에서 이혼을 도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43%였다.Jul 11, 2017 11:05 PM PDT
여전히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목할 만한 것은 늦은 황혼의 이혼이다. 과거에는 결혼 초반과 중년만 잘 넘기면 싫어도 포기하고 살기 때문에 이혼까지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노년 이혼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늘고 있다고 한다. Jun 20, 2017 02:14 PM PDT
크리스천은 이혼율이 일반인들보다 낮긴 하지만 갖가지 갈등으로 이혼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혼을 한 크리스천들에 대해 신앙을 이유로 비난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다. 많은 부부가 이혼을 생각해 볼 정도로 큰 위기나 사소한 분쟁, 이견이 있을 것이니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고 해서 그들보다 낫다고 할 일도 아니다. 사회적 이목과 목회자라는 이유 등으로 억지로 살거나 서류만 그대로 두고 따로 사는 이들은 더욱 위선적일 수도 있다.Jun 17, 2017 12:19 AM PDT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신학부(부장 전희문 목사)가 주최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신학대회가 27일 서울 동광교회(담임 김희태 목사)에서 열렸다.Apr 30, 2017 07:2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