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목사는 한국교회 대표적 설교자 중 한 사람으로 불리며,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목회자'로 손꼽힌다.지난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나왔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해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이 내용은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에 잘 나와 있다.Nov 18, 2018 09:03 PM PST
이재철 목사는 지난 6월 17일 주일예배 설교에 앞서 조기은퇴에 대해 교인들에게 설명한 바 있다.'아침부터 저녁까지(행 28:23-28)'라는 제목의 설교 전 이 목사는 "올해 첫째 주일 설교에서 저는 남은 임기 동안 네 분의 후임 공동 담임목사님들을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그 분들이 제 퇴임 이후 100주년기념교회 공동 담임목사직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게끔 그 분들을 앞세우고, 저는 그 분들을 위한 밑가지가 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Nov 18, 2018 08:19 PM PST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의 대표작 중 하나인 <새신자반>이 100쇄 발간을 기념해 한정판 도서 3천 권을 내놓았다.Jun 23, 2017 06:40 AM PDT
이런 관점에서 이 시간에는 우리 교회 후임 담임목사 선정과 관련해서 잠시 보고드리겠다. 대부분의 교회가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우선 고려하는 것이 누가 현재보다 교세를 더 확장시킬 수 있느냐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누가 최악의 경우에도 현 교세를 위축시키지 않고 유지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기업체가 CEO를 채용하는 기준은 될 수 있어도, 교회의 기준일 수는 없다.Jun 08, 2017 11:0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