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북부의 한 대형교회가 지난 부활절을 맞아 의료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원금 10만 달러를 기부해 약 4,000 가정의 채무 1,050만 달러를 변제했다. 캐롤튼에 위치한 언약교회는 매년 부활절 예배 홍보와 광고를 위해 모금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광고 대신 한 자선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선단체는 매년 의료 채무자들의 빚을 갚고 있다. 하예스 목사는 " '우리는 이 지역에 있는 언약교회입니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당신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매우 환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여러분을 만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의료 부채와 관련된 내용을 메일로 보냈다"고 전했다.Apr 09, 2018 02:2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