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대학교 총장직을 내려놓고, 선교지에 입국한 지 18년 만에 안식년을 가지려니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잘 몰랐습니다. 한 번도 미국에 가본 적이 없어서 비자 서류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만만하지 않았습니다.Mar 11, 2018 11:31 PM PDT
2003년 4월 극동방송 직원예배에 설교를 맡아 갔더니, 맨 앞줄에 김장환 목사님이 앉아 계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저, 떨립니다. 김 목사님이 여기 계시니까요." 그랬더니 김 목사님이 "그럼 나, 나가 있을까?"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떨리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Feb 28, 2018 07:49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