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을 주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인터뷰로 최근 논란이 된 유진 피터슨 목사와 관련, 미국 크로스웨이북스와 미어오소독시의 편집장인 새뮤얼 D. 제임스가 "유진 피터슨의 신학적 한숨"이라는 블로그 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Jul 16, 2017 05:54 PM PDT
최근 한 인터뷰에서 "동성결혼자들을 주례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된 유진 피터슨 목사가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워싱턴포스트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 기자가 내게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동성애를 수용하고 동성결혼 주례를 허용한 미국장로교(PCUSA)에 내가 오랫동안 몸담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을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Jul 14, 2017 07:59 AM PDT
미국의 유명한 목회자이자 작가인 유진 피터슨(Eugene Peterson) 목사가 최근 진행된 릴리저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며 "만약 지금 목회를 하고 있다면, 동성결혼 주례를 맡을 의향이 있다"고 밝히자 현지 교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Jul 13, 2017 06:0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