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손목 착용형 단말기)의 대표 품목인 '스마트워치 시장'이 5년 후에는 지금보다 무려 30배 가까이 성장해 연간 1억 개 시대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출하량 기준)는 2014년 연간 360만 개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약 28배 증가한 연간 1억 1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May 09, 2015 08:30 AM PDT
SK텔레콤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를 출시한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기기는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른 '라이프 스코어(생체 지수)'를 자동 설정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7.6㎜의 얇은 두께에 20.5g의 무게여서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곡선형 본체와 이와 연결된 링 구조로 돼 있어 패션을 중시하는 여성들도 손목에 꼭 맞게 착용할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May 05, 2015 12:5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