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북한을 향해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과 관련, 이 발언이 1945년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하기 전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경고 발언과 비슷하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Aug 11, 2017 08:4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