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peccatum originale)"라는 단어는 어거스틴이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거스틴이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해서 성경에 원죄의 개념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레이블이 붙여지지 않았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예컨대 "삼위일체"라는 단어는 성경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계시는 풍부하게 나타나지요? 원죄의 개념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어거스틴 이전에는 이레니우스, 오리겐, 아타나시우스, 터툴리안, 시프리안, 암부로스 등도 원죄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예컨대 사도 요한의 제자였던 폴리캅으로부터 배웠던 이레니우스는 '이단에 대하여'라는 책에 다음과 같이 원죄를 묘사했습니다.Jul 23, 2016 08:25 PM PDT
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 컬럼리스트인 케빈 슈럼(Kevin Shrum) 목사는 지난 7일 "LGBT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An Open Letter to my LBGT Friends and Neighbors)"에서 자신이 동성애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는 이유를 밝히면서 교회라는 잠자는 거인을 깨워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슈럼 목사는 "지난 6월 26일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모든 것을 바꾸었지만, 기독교인들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면서 동성결혼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6가지로 소개했다.Jul 09, 2015 06:5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