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니스트리(대표 김창근 목사) 섬머캠프가 3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금요일 마무리 됐다.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20명의 캠퍼들을 위해 36명의 봉사자들이 기도 가운데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준비된 이번 캠프는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김경원 목사),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그리고 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 뒤에는 애틀랜타 교회들마다 장애사역에 대한 인식을 깨우시고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Jul 27, 2021 05:35 AM PDT
원미니스트리(One Ministry, 대표 김창근 목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커뮤니케어’ 즉, 커뮤니티 케어의 일환으로 직업훈련을 시작했다. 인터뷰 및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사무실 보조업무가 가능한 대상을 1차로 선정, 총 네 명을 선발해 지난달 22일부터 매주 90분 가량, 8주간 다양한 훈련을 제공한다. 훈련을 마친 후에는 실제 직업현장에 이력서를 제출해 파트타임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Mar 21, 2021 01:31 AM PDT
원미니스트리(대표 김창근 목사) 꿈글학교 합동 종강식이 지난 21일(토) 열려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큰 은혜와 감사 가운데 마무리했다. 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 본당에서 열린 종강식에는 비전 꿈글학교와 프라미스 꿈글학교 학생과 봉사자, 부모님을 비롯 스탭들과 후원자들이 참석해 그간 학생들의 활동과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수고한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예배는 김창근 목사의 사회로 조종배 이사장의 기도, 최승혁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Dec 30, 2019 03:02 AM PST
우리 주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발달장애인들…그런데 왜 교회에서는 보기 힘들까? 스물 두 살까지 고등학교를 다니며 적절한 보호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 학생들은 졸업 이후 어디로 가는 것일까? 만일 우리 교회에 발달장애를 가진 온다면, 누가 그리고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선천적이던 후천적이던 장애는 더 이상 우리와 먼 이야기가 아니다. 감추거나 숨겨야 하는 부끄러운 사실은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교회에서는 장애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누군가는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Dec 03, 2019 08:15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