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9일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가 나이지리아 헌장 선포 이후 제4대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를 했다. 취임 연설에서 부하리 대통령은 번영을 가져올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슬람 가치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생각도 신도 없는 집단"인 보코하람으로 인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반란을 잠재울 것이라고 공약했다. 사실 나이지리아 군대는 보코하람을 점령 지역에서 몰아내는데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기독교 박해의 주요 원인인 보코하람에 대한 이러한 승리에도 불구하고, 미들 벨트 지역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다. 세계박해 순위 발표 기관인 월드워치 리서치(World Watch Research)가 앞서 발표했던 것과 같이, 보코하람의 영향Nov 07, 2018 11:58 PM PST
17년째 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지목된 북한에서 지하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과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중 그가 만난 예수를 부인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그 예수를 전하기 위해 북한에서 10곳이 넘는 감옥을 전전하면서도 믿음을 지켜낸 탈북인 목사의 간증을 소개한다. 한국교회가 배출한 위대한 전도자이자 순교자인 김익두 목사의 손자며느리인 박한나(가명) 목사는 최근 방주교회에서 2018 오픈도어 후원의 밤에서 '고난 속에서 내가 만난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눴다.Apr 04, 2018 04:38 PM PDT
2016년 4월의 어느 화창한 날, 인도네시아 자와티무르 주(East Java) 수라바야(Surabaya)에 위치한 모 교회에 폐쇄령이 내려졌다. 현지 종교국과 지역사회 지도자 총회는 종교 소수 집단에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종교시설 허가 관련 법령을 들이밀며 해당 교회가 제대로 된 허가를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다.Feb 03, 2018 11:01 PM PST
전 세계에서 크리스천들이 가장 극심한 박해를 받는 국가로 북한이 13년째 1위를 차지했다. 1991년부터 매년 크리스천 박해지수를 발표해 온 국제선교단체인 오픈도어선교회(오픈도어)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은 국가 전역에서 김정은의 삼촌 장성택 국방부위원장의 처형과 관련,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숙청되어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 "김정욱 선교사의 납치와 억류 사건으로 수많은 크리스천이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거나 살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오픈도어는 덧붙였다.Jan 07, 2015 02:04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