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타브가(Tabgha)에 있는 오병이어 교회(The Church of the Multiplication of the Loaves and Fishes)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방화 공격으로 불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이 교회는 갈릴리 호숫가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예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킨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장에는 안티 크리스천으로 추정되는 방화범들이 히브리어로 "거짓신은 제거되어야 한다"는 낙서를 남겼는데, 출입문 쪽에서 발견됐다. Jun 19, 2015 10:5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