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에 의해 '차세대 빌리 그래함'으로 주목 받았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행동하는 크리스천'으로 칭송받은 것은 물론 기도 부탁까지 받기도 했던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메가처치 '포터스하우스(The Potter's House)'의 설립자요 담임목사인 T.D. 제이크스(T.D. Jakes) 목사가 허핑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견해가 진화되어왔고(evolved) 진화되고 있다(evolving)면서 동성애 권리와 성소수자(LGBT) 교회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Aug 12, 2015 05:43 PM PDT
미국에서 성적 인신매매 피해 여성들을 돕는 종교단체와 친생명단체들이 이들 여성들에게 낙태 상담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정부 보조금을 더는 받을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6월 '법적으로 용인되는 모든 영역의 산부인과 케어'를 제공하지 않는 단체들에서 정부 지원 대상 자격을 박탈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보건사회복지부 지침을 승인했다. '모든 영역의 산부인과 케어'에는 낙태 상담과 낙태 시술 기관으로의 인도까지 포함된다.새 지침에 따르면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낙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할 시에는 제3의 단체나 기관을 통해서라도 피해 여성들이 낙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Jul 23, 2015 04:51 PM PDT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월 하순에 케냐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한 케냐의 정치인이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옹호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입을 다물고 집(미국)으로 돌아가라는 독설을 날렸다.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에는 수십명의 시위자들이 행진을 벌이며 가정과 결혼의 전통적인 정의를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Jul 09, 2015 12:45 PM PD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축하하기 위해 무지개 조명을 킨 백악관을 번개로 치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말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사람들의 집의 지붕에도 추가 피뢰침을 설치하기를 원할 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사람들이 그들이 집에도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축하하기 위해 무지개 조명을 밝히기를 원할 것이라는 것. Jul 09, 2015 10:17 AM PDT
최근 미국 사회는 인종차별과 동성애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다. 그리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두 가지 이슈의 한 복판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 큰 혼란을 주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종차별의 현장에 달려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며 인종문제로 크게 분열될 수 있었던 미국을 치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재임 중 최고의 순간'이라는 이보다 더 할 수 없는 극찬을 내놨다.Jul 01, 2015 03:21 PM PD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2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을 타락으로 이끌고 있다면서 회개치 않으면 하나님께서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모두 심판하실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내리자 "미국의 승리"라고 밝힌 것은 물론, 동성결혼에 대한 강력한 지지 입장을 내비치며 합법화를 사실상 주도했다. 심지어 연방정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기독교를 향해 미국 정부의 적이라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Jun 27, 2015 11:35 AM PD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 교도소에 구금돼 있는 이란계 미국인 목사 사에드 아브디니(Saeed Abedini) 목사 석방에 나서 줄 것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촉구하고 나섰다. 그래함 목사의 페이스북 팔로워는 160만명에 달한다. 아브디니 목사는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최근 교도소에서 동료 죄수들에 의해서 심각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Jun 17, 2015 04:58 PM PDT
피츠버그 신학대의 교수이며 "성경과 동성애"(The Bible and Homosexual Practice)의 저자인 로버트 A.J. 개그넌(Robert A. J. Gagnon) 박사는 "오바마 대통령, 보수적 기독교인 정부의 적이며 편견 심하다고 다시 한 번 선언하다(The President Once More Declares Traditional Christians to Be Bigots and Enemies of the State)"는 기고글을 통해 오바마 정부의 동성애 옹호 정책과 동성애에 반대하는 기독교에 대한 적대적 자세에 대해 지적하면서 동성애와 관련된 입법 과정이 진행되고 있어 기독교인들이 이로 인해 앞으로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을 우려했다. Jun 09, 2015 06:16 PM PDT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2일 워싱턴D.C.의 한 유대교 회당을 찾아 미국 주도로 현재 진행 중인 이란 핵협상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하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좋은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규모와 영향력이 가장 큰 유대교 회당인 Congregation Adas Israel을 방문, "나는 이 회당의 명예회원이며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나의 헌신(commitment)은 확고부동하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May 22, 2015 03:41 PM PDT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가 17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함락되면서 미국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라마디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불과 110㎞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이라크의 전략적 요충지인 탓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6월부터 IS 소탕을 위해 막대한 돈을 쏟아부으며 IS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IS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이에 공화당을 중심으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지상군 투입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May 18, 2015 10:3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