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중동 출신 난민 2명이 테러 연계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난민 수용 계획에 대한 회의적인 여론이 다시금 일어나고 있다. 8일(현지시간) 美 언론보도에 따르면, 美사법당국은 오마르 파라즈 사에드 알 하르단(24)과 아우스 모하메드 유니스 알-자야브(23) 등을 '테러단체 지원 혐의'로 구속했다. 2인 모두 이라크 출신 팔레스타인 사람이다.Jan 11, 2016 01:27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