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준비해 온 '오르가니스트 장재원과 제자들이 함께 드리는 성탄연주'가 풍성한 은혜와 감사 가운데 열렸다. 지난 토요일(13일), 오후 7시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학장 장영일) 강당에서 진행된 연주회는 장미, 김슬기, 배채욱 세 명의 제자들의 연주에 이어 잠시 휴식을 갖고, 장재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아의 협연, 장재원 오르가니스트의 독주로 마무리 됐다. 교회음악시리즈 세 번째로 준비된 이번 음악회는 누가복음 2장 11절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를 주제성구로 삼아, 15세기부터 현대까지 유명 작곡가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부터 생소한 곡들까지 각 나라의 특징을 담은 다양한 곡들이 연주돼, 오르간의 대중화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걸음으로 평가된다.Dec 16, 2014 08:55 AM PST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고, 깊으면서도 풍성한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장재원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드리는 성탄연주'가 세 번째 오르간 교회음악 시리즈로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장영일) 강당에서 13일(토) 오후 7시, 펼쳐진다. 누가복음 2장 11절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를 주제성구로 삼아, 15세기부터 현대까지 유명 작곡가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부터 생소하지만 의미 깊은 곡들까지 각 나라의 특징을 담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것으로 보인다Nov 19, 2014 07:36 AM PST
'Organ and Piano Duets for Thanksgiving' 연주회가 추수감사주일인 24일 오후 7시부터 순례자의교회에서 열렸다. 지난 부활절, '오르간 교회음악 시리즈'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장재원 교수가 두 번째 시리즈로 기획한 이번 연주회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현악기 피아노와 교회 음악의 전통으로 풍성한 레퍼토리를 가진 관악기 오르간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보일 것'이라는 의도로 피아니스트 조혜진과 협연했다. 늦가을 갑자기 찾아온 추위도 청중들을 발걸음을 막지 못했다. 예배당을 꽉 채운 청중들은 'HOLY, HOLY, HOLY' , Fairest Lord Jesus', 'Jesus, Joy of Man's Desiring', 'O for Thousand Tongues', 'Jubilate', 'Thanks Be to God', 'When Morning Glides the Skies', 'It is Well with My Soul'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며 '아멘'으로 화답했다. 특별히 마지막 곡이 끝났을 때는 기립 박수와 함께 앵콜을 요청이 쇄도해 준비한 앵콜곡을 선사하기도 했다. 축도를 위해 단상에 선 닥터 마이크 맥크럼 목사는 '오늘 밤, 두 명의 재능 있는 연주자들로 인해 우리 모두 예수님을 생각하고 그분만 바라보게 됐다"고 모두의 마음을 전했다.Nov 25, 2013 07:34 AM PST
지난 부활절, 예수님의 생애와 고난, 부활을 수준 높은 오르간 연주로 풀어낸 오르간 연주회
'오르간 교회음악을 아카데믹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사순절에 맞게 은혜롭고 감동적인 연주회다', '오르간 연주를 가까이 접한 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좋았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오르간 연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아름답게 그려낸 장재원 교수 오르간 독주회 'Amazing Grace'가 성황리에 마쳐졌다. 부활절을 하루 앞둔 30일(토) 오후 6시부터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 채플룸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애틀랜타에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오르간 독주회였지만 청중들과 한 호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됐다.Apr 03, 2013 10:0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