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론에 대한 교리적 신학적 논의에 앞서 과연 성경의 인물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로 스스로 결단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서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면 예정 구원이 옳다는 너무나도 간단하고 자명한 원리를 따르자는 뜻입니다.May 09, 2020 08:03 AM PDT
하나님은 아벨을 택했고 가인은 택하지 않았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죄로 타락한 후에 하나님과 완전히 등지려고 숲 속 깊숙이 숨었으나 하나님이 먼저 찾아와서 오직 당신의 주권적 은혜로만 구원해주셨습니다.Apr 25, 2020 08:53 PM PDT
디모데전서 2:4에 분명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는데 왜 일부 사람에게만 구원을 주시는지요? 선택적 구원과 상충되는 것이 아닌지요?Mar 22, 2018 09:47 PM PDT
하나님께서 선택해서 구원을 허락하신다면, 선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며 하나님의 공평하심은 어디에 있으며, 나중에 심판대에 설 때에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어떻게 공평하게 심판하실 수 있습니까? Mar 14, 2018 01:18 PM PDT
예정 교리를 이야기 할 때면 마지막으로 나오는 질문이자 누구나 갖는 의문입니다. 신앙 상에 어떤 의문이 떠오르게 되는 배경을 가만히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이 선입관에 묶여 자기 중심의 제한된 사고를 하기 때문입니다Mar 10, 2018 04:41 PM PST
흔히 칼뱅을 이중예정의 창시자로 이해하고 그를 모든 문제의 근원으로 만들고 있지만 정작 칼뱅에게 있어서 가장 중심적인 주제는 칭의와 성화였다. 그는 또한 그 칭의와 성화가 성취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총이 절대적으로 요청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을 뿐이었다. Aug 28, 2017 11:17 PM PDT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요..천지만물 모든 것은 하나님 계획안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 들었습니다. 제가 구원받은 것 또한 미리 계획된 일이죠. 제 친구가 구원 받지 못하는 것도 계획된 일인가요? 그렇겠죠..Jul 01, 2017 02:02 PM PDT
문제 제기: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등시키거나 부인하는 이단들이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여러 가지의 이유를 들지만 그 중에 하나는 "예수가 하나님이라면 성부 하나님께 요구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했을 것이다"입니다. 얼핏 들으면 맞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면 당신께서 스스로 결정하시고 이루시면 되지 왜 굳이 하늘에 계신 성부 하나님께 요구를 했냐는 것이지요. 자유 신학자들은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예수님을 성부 하나님보다는 힘이 없는 약한 하나님으로 치부하고, 이단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등, 부인합니다. 심지어 초대 교회에 등장한 이단은 예수님을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하나님의 꼭두각시"로 여기기도 했습니다.Jan 29, 2016 12:36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