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고의 성령사역자 T. B. 조슈아 목사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집회를 연다. 10년 전 안양체육관, 2년 전 신길교회에 이어 국내에서는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조슈아 목사 집회는,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사전 등록자에게 입장권 배부)다.Jun 19, 2016 05:04 PM PDT
목회를 하면서 누구나 책 한 권은 쓸 만큼 사연이 많을 테지만 말레이시아에서 16년을 사역하며, 현지인보다 더 그 나라를 사랑했던 열정의 선교사였던 배광영 목사(열방교회)가 미국까지 오게 된 이야기는 정말 '구구절절'했다. 그 속에는 밝은 미소와 비례해 가슴 아픈 사연도 많았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것은,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지예정 가운데 그를 이끄시며, 가장 적당한 때에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실 것을 믿기 때문이었다. 인터뷰 약속 시간은 평일 밤 9시 45분.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가 아니면 만나기 쉽지 않은 늦은 시간이었다. 약간 의아했지만 개척교회 목사가 그렇듯 일을 하신다고 해서 그 시간에 흔쾌히 만남의 장소로 갔다. 모두가 편안히 쉬고 잠드는 시간, 배광영 목사와 사모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반겼다. May 27, 2014 08:1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