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불볕더위가 시작됐지만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의 어머니기도모임 은 계속되고 있다. '어머니'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어머니기도모임은 찬양과 예배, 조별모임, 친교로 진행되는데, 연합장로교회 어머니들 뿐 아니라 개척교회 사모들, 다른 교회 어머니들까지 함께 모여 그 지경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Jun 04, 2014 12:06 PM PDT
여성들은 '어머니'라는 공통분모 하나면 어디서든 누구와도 쉽게 마음을 열고 대할 수 있는 유연함과 개방성을 갖고 있다. 10년 전, 각자의 문제를 갖고 나온 '어머니' 4명이 시작해 지금은 매주 60-70명이 모이는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어머니 기도모임(이하 어기모)'에서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박 3일간 컨퍼런스를 개최해 참석했다. 기자 역시 여전히 서툰 엄마지만 자랑스런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이번 컨퍼런스에 잠시나마 참석하게 됐다.Apr 24, 2013 09:3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