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밤에 아름다운 정취을 더할 '제 4회 애틀랜타 맨즈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특별음악회로 11월 4일(토)과 5일(주일) 오후 6시,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펼쳐진다. 첫 날(4일) 연주되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이탈리아와 한국의 가곡을 위주로 실력 있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전 무대를 통해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소프라노 전주원, 바리톤 한기창, 테너 박근원 등을 비롯해 신예 테너 박승준과 스티븐 허의 감미로운 연주도 기대해 볼만 하다. 각 음악가들의 개성과 독특한 음색으로 청중들을 사로잡게 될 개인무대는 물론 다양한 협주를 통해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Oct 19, 2017 05:50 AM PDT
애틀랜타에서 유일하게 정통 가곡과 아리아를 풍성하게 선보여 온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다음 주일(25일)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2014년 초연 당시 본지가 후원해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형식의 정통 가곡과 아리아를 가감 없이 선보인 무대"로 평가 받았으며, "초연이기 때문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간다는 점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연주 자체는 '흡족할 만한 무대'였다"며 박수갈채를 받았다.Sep 18, 2016 07:5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