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사학 안양대학교(구 대한신학교)의 타종교 매각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이와 관련, 안양대학교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전 총장, 이하 비대위) 측은 "학교법인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은 지난 8월 대진성주회 관계자 문모 씨(가야호텔 사내이사)와 허모 씨(대진복지재단 이사)를 이사로 선임, 이미 교과부에서 승인한 상태"라며 "추가로 김모 씨(중원대 총장직무대행)와 이모 씨(중원대 대학원장) 등 대진교육재단 관계자 2명에 대해 승인을 요청한 상태"라고 보고했다.Dec 28, 2018 01:03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