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시대에 와서 안식일이 신자들에게 도대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요? 예수님의 부활사건 이전에는 안식일이 일주일의 마지막 날인 토요일로 지켜졌는데 지금 신자들은 일요일을 "주일" 이라고 하여 그날 일도 쉬고 예배도 드립니다. 그런 면에서 달력상 일요일이 한 주의 첫날이지만 오히려 마지막 날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지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어떤 목사님께서는 비록 예배는 주일날 드리지만,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므로 그날 아무 일을 하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안식일의 쉼과 예배드림은 따로 구분되는 것인지요?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요? Apr 17, 2018 09:54 PM PDT
안식일(Sabbath) 계명은 복 되고 거룩한 중요한 계명입니다(출 20:11).유대인들은 모든 새로운 날을 일몰로부터 시작한다고 보았으므로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의 일몰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느 13:19). 금요일 저녁부터 유대인 공동체(게토)와 유대인 도시들의 거리가 조용해지는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Oct 03, 2017 07:01 PM PDT
십계명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안식교인들은 안식일이 원래 토요일이기 때문에 토요일에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신약성경에도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안식일에 예배를 드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인가요? 왜 우리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까?Aug 19, 2017 10:42 PM PDT
유대인이 존재하는 한 그들의 안식일 지킴은 계속될 것이다. 유대인이 안식일을 포기하는 것은 곧 자신의 유대인임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시대를 따라 안식일의 규정은 새롭게 해석되었고 적용되었다. 과학의 발전으로 새로운 생활 도구들이 발명되면, 유대 랍비들은 그것이 안식일을 지키는데 방해가 되는지를 해석하였고, 안식일에 사용 여부를 결정하였다.Jul 30, 2014 08:5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