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장로교회가 김용환 목사와 함께 ‘가정을 세우는 교회’를 향해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4년전 적지 않은 어려움 가운데 부임했던 만큼 지금까지 성도들을 다독이고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해온 김 목사는 “교회 분위기가 많이 밝아지고 가족같은 분위기 가운데 다들 편안하고 행복해 하신다”고 서두를 뗀 뒤, “이제는 우리 안에만 머물지 않고 영육간에 부흥을 갈망하는 단계까지 성장하고 성숙한 것을 본다. 서두르지 않고 힘든 상황 가운데도 젊은 목사의 설교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예배당을 이전하는 과정에도 함께 애쓰면서 도약을 꿈꾸는 단계까지 왔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라고 소망을 나눴다.Sep 18, 2018 06:5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