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새교회(담임 조영천 목사)에서 3월 26일, 창립 26주년 감사주일을 맞아 감사예배와 함께 오후 4시에는 임직식이 거행됐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심양섭 시무장로 은퇴, 이상칠, 정주호, 황정수 장로임직, 남경민, 서동준, 이승엽, 이지훈, 제임스 리, 알렉 수 안수집사 임직, 해은 공, 애나 리, 해나 메이 매터릭-존스 영어권 여집사 임직이 이뤄졌다. 요한복음 21장 15-19절을 본문으로,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단에 선 심수영 원로 목사(MNA Korean Ministries 코디네이터)는 “세상에는 ‘삼진 아웃 법’이 있다. 똑 같은 죄를 세번 반복할 때 형량을 늘려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이려는 법이다. 세 번씩이나 똑 같은 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회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대부분 종신형에 처한다. 인간관계에서도 반복해서 거짓말을 하고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나를 망친 사람을 다시 믿어줄 수 있을까? 그런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길 수 있을까?”라고 서두를 뗐다. Apr 08, 2023 05:26 AM PDT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조영천 목사) 창립 26주년 기념 부흥회가 '담장 너머 무성한 가지'를 주제로 이번 주말(17-19일) 다드림교회 김병년 목사를 초청해 열린다. 17일(금) 저녁 7시 30분 ‘악을 피함으로 맞는 고난(창세기 39장 16절)’, 18일(토) 새벽 6시 ‘용서의 시작, 정직(창세기 42장 20절)’, 저녁 7시 30분 ‘돌보는 자, 다스리는 자(창세기 45장 8절)’, 그리고 19일(주일) 1부, 2부 예배 (8시, 9시 45분) ‘한없는 축복(창세기 49장 22절)’을 제목으로 풍성한 말씀 잔치가 펼쳐진다.Mar 13, 2023 04:34 PM PDT
지난 4월, 아틀란타새교회 2대 담임목사로 조영천 목사가 부임했다. 그의 부임은 지역사회와 교계에 여러모로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부족하고 서툴러 무슨 선한 것이 나올지 모르겠다’는 서두로 인터뷰에 응한 그는, 지금까지의 귀한 사역을 이어가는 동시에 건강한 신학에 뿌리내린 균형잡힌 신앙이 다음 세대로 전수되는 새교회를 꿈꾼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1.5세인 심수영 목사가 개척해 22년간 한어권뿐 아니라 영어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새교회에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담임목사로 1.5세, 2세가 아닌 1세 목사를 청빙한 점도 그렇지만, 담임목사 청빙 과정이 물 흐르듯 단 한번의 추천, 단 한번의 인터뷰, 단 한번의 설교, 단 한번의 투표로 이뤄졌다는 점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Jun 12, 2019 12:01 PM PDT
아틀란타새교회 조영천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28일(주일) 오후 4시 거행됐다. 교회 성도들은 물론 PCA 동남부노회 관계자 및 손님들로 가득찬 예배당은 지나온 시간에 대한 감사와 다가올 시간에 대한 기대로 가득했다. 위임식은 1부 예배, 2부 위임식, 3부 축하와 권면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지난 해 여름 사임한 뒤 9개월만에 새교회를 찾은 심수영 원로목사는 에베소서 4장 11-16절을 본문 삼아 “세워지는 교회’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두에서 자신의 지난 목회점수를 겸손하게 평가한 뒤, 조영천 담임목사와 새교회가 세 가지 ‘H’를 따라 건강한 교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3 H는 ‘Head’, ‘Heart’ 그리고 ‘Hands’이다. 가장 먼저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 즉, 말씀을 알고 올바른 신앙을 함께 고백하며,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잃지 않는자 몸부림치는 동시에 성도간의 화목과 연합, 이를 통한 재생산의 열매가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되야 한다. 다른 어떤 것보다 성경 하나면,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고 강조한 그는 무엇보다 어떤 어려움과 상황 가운데도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식지 않도록 몸부림 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자신의 생각과 고집, 주장도 내려 놓을 줄 아는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기를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당부했다. 이어진 위임식에 위임국장인 조영팔 목사(동남부노회 중부 시찰장)는 먼저 조영천 목사에게 담임목사로 지교회May 01, 2019 09:29 PM PDT
애틀랜타새교회를 개척해 22년간 섬겼던 심수영 목사가 7월 마지막 주일을 끝으로 담임목사직을 사임했다. 마지막 예배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적지 않은 이들이 눈물을 흠뻑 흘렸지만, 그동안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겨온 그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길을 축복하는 은혜의 장이 됐다. 심수영 목사는 사임 이후 한달간 쉼과 재정비의 기간을 가진뒤, 곧바로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국내선교부 한인 코디네이터로 미국 내 한인 교회들을 아우르는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그간 교단 내 ‘마당발’로 단단히 쌓아온 내공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 전역 한인교회들을 섬기는 일에 마음껏 헌신할 작정이다.Aug 07, 2018 09:13 PM PDT
제 21차 PCA-CKC 총회 및 수련회가 애틀랜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 및 하얏트 호텔에서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Love God & Love Neighbo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158명의 총대가 등록했으며, 11, 12일 양일간 애틀랜타새교회에서 김은일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대 총장)를 강사로 한 찬양 및 집회가 진행된다. 이후 총대들은 13일부터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제 46회 PCA 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PCA-CKC 20대 회장인 홍원기 목사(올네이션스교회 원로)는 "작년 제 20차 PCA-CKC 총회 및 수련회는 처음으로 PCA 교단 총회와 함께 가졌습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면에서 유익된 점들이 많았고, 상당히 고무적인 피드백을 받아 올해도 본 총회 및 수련회를 PCA 교단 총회와 함께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 교단 총회 표어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가장 큰 계명입니다. 갈수록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가장 필요Jun 13, 2018 03:05 AM PDT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 창립 18주년 축하 및 임직 예배가 29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심수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밀알선교단 최재휴 목사의 기도와 성가대의 특송에 이어서 필라델피아 임마누엘교회 김태권 목사의 설교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이어졌다. 김태권 목사는 “마태복음 25장에는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가 있다. 이 비유들에서 자신은 잘했다고 '떴다'고 생각하는데 예수님은 책망하시는 장면이 나온다”며 “비행기가 잘 뜨더라도 잘 날지 못한다면 어떨게 될까? 잘 날더라도 목적지까지 못가고 불시착 하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의 인생과 교회도 크게 성장시켜 ‘뜨더라도’ 제대로 살지 못하면 마지막에 분열되고 실패한 결과가 오게 된다”고 강조했다.Mar 31, 2015 03:25 AM PDT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가 현 교회 건물 앞 건물을 구입해 차세대를 위한 사역 공간을 확보했다. 3만 8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로운 건물은 2층 구조로 히스패닉 라디오 방송과 교회 등으로 사용되다 최근 파산해 새교회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기존 새교회 규모가 3만 스퀘어피트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새건물을 통해 늘어나는 성도들, 특히 청소년 자녀들과 한어권, 영어권 청년들을 위한 교육 및 친교 공간이 대폭 확보된 셈이다. 더군다나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건물을 새교회에서 모두 사용하게 되면, 비좁던 주차문제도 자동으로 해결돼 여러모로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큰 획을 긋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Aug 07, 2014 03:26 PM PDT
엄마들의 행복한 선택! 'JOY(Jesus, Others, Yourself)' 네 번째 모임이 지난 수요일(14일)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열렸다. 육아와 삶에 지친 20-40대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JOY는 격월로 열려, 짧은 권면의 말씀과 중보기도, 매번 다른 주제의 크래프트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돼, 새교회에 출석하는 여성들뿐 아니라 타교회 혹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여성들도 꾸준히 참석해 그리스도 안에서 쉼과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May 15, 2014 03:07 PM PDT
아틀란타새교회 심수영 담임목사가 미국장로회(PCA) 매거진 'byFaith'에 교단 내에 증가하고 있는 한인 교회와 한국어 회중에 대한 소개와 교단과의 협력 방안 등을 인터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세인 심수영 목사가 1997년 3월 30일, 도라빌 컴포트인에서 아틀란타새교회 개척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아틀란타새교회는 현재 약 500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으며, PCA 내에서도 한어권과 영어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델로 꼽힌다. PCA한인동남부 노회 서기, 교단 내 개척위원회 활동 등을 하고 있는 심수영 목사는 올해 6월 열리는 총회 둘 째날 주 강사로 예정돼 있다. 'byFaith' 측은 1982년 처음 교단 내 한인 교회들을 위한 총회 헌법자료를 번역하기 시작한 이후 KLP(Korean Language Presbyteries, 한Mar 05, 2014 11:24 AM PST
아틀랜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여성사역 'JOY'가 시작됐다. 'Jesus, Others, Yourself'의 줄임말인 'JOY'는 20대에서 40대 기혼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1월부터 격월로 진행되는데, 7월은 아이들의 방학으로 모임이 없다. 크래프트를 위한 소정의 참가비(10불)가 있으며, 미리 등록해야 한다. "JOY는 말 그대로 우리 삶이 '예수님, 이웃, 그리고 나' 순서일 때 하늘로부터 오는 진정한 기쁨(JOY)이 된다는 뜻을 갖고 있어요. 심수영 목사님의 권유로 저까지 세 명의 집사들이 모여 준비를 시작했는데 모두 여성사역은 처음이라 막막했어요.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젊은 엄마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됐어요"라고 밝힌 김영숙 집사는 "아이들이 해결된(?) 엄마들은 잠시나마 육아와 삶의 자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만나고, 친구와 교제하고, 자기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서 지난 11월에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Dec 24, 2013 07:31 AM PST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가 지난 8일(주일) 오후 교회 앞길인 Amwiler Rd를 청소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Sep 11, 2013 10:28 AM PDT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의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부족한 친교실과 영아실, 모임 장소 등을 놓고 고민하던 새교회는 기존 공간들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Jul 17, 2013 10:46 AM PDT
'세대와 세대가 하나되어' 형제 교회를 섬기는 아름다운 현장.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탬파열린교회(담임 주명식 목사)를 찾아 지역사회에서 처음으로 '섬머 아카데믹 캠프'를 개최한다.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새교회 심수영 목사는 "개척한지 얼마 안돼 비전과 뜻은 있지만,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한 열린교회를 돕고자 계획하게 됐다. 일반적인 여름성경학교가 아니라 조지아공대 박사과정에 있는 선생님 등이 가르치는 아카데믹 캠프로 한 것은 교회 어린이들 뿐 아니라 주변에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부모들과 학생들을 전도하고자 하는 의도다. 열린교회가 위치한 지역은 인근에서도 이제 막 사람들이 몰려드는 신도시로 이번 기회를 통해 교회를 찾고 있는 분들과 믿지 않는 분들이 교회로 발걸음 하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Jun 28, 2013 11:31 AM PDT
미국 내 한인 교회들이 당면한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문제를 꼽으라면 단연 '다음 세대의 신앙유전'이다.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설움을 뜨거운 신앙 하나만 붙들고 이겨내 온 1세대들이 '모세'와 같은 진취적인 개척자들이라면, 부모 세대에 비해 안정되고 풍요로운 외적 환경 가운데 한 차원 더 깊고, 성숙한 신앙을 이어갈 '여호수아' 같은 이들이 2세라 할 수 있다. 1세와 2세의 '다름'보다는 '하나됨'을 주목하며, 온 가족과 세대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주목된다.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올해 1월부터 격월로 '온 세대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성도들의 반응, 특히 자녀들의 호응이 크다고 한다.May 14, 2013 11:2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