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수들조차 수익이 안 되는 정규앨범보다 싱글 음원만 발표하는 추세에 CCM 가수인 그가 1985년부터 격년으로 앨범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그 수익금을 모두 선교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앨범 발표를 그만둘 수 없는 게 새로운 곡을 계속 만들기도 하지만, 작곡 발표회를 통해 신곡을 초연하고 이를 통해 매번 한 선교지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성도 고령화도 숫자가 자연적으로 감소하면서 교회 건축 당시 빚 때문에 위기를 맞은 시골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애틀랜타 집회에서 어떤 은혜를 선사할 지에 대해 묻자 "지금까지 1만 번 이상 집회를 하면서, 매번 그 교회 분위기와 성도들에 따라 다른 감동과 은혜를 주신다. 집회 현장에 가면 성령께서 허락하시는 감동에 따라 시간에 맞게 인도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Oct 21, 2014 08:43 AM PDT
안수민 (피터) 학생을 처음 만난 것은 2000년말 염광장로교회에서 였다. 당시 염광장로교회에서 최재휴 목사님의 헌신적인 인도 아래 아틀란타밀알선교단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 당시 피터는 9살이었고 자폐아이였다. 나는 카운슬러로 그리고 정신과 전문인으로 40년 넘게 자폐와 학습장애에 중점을 두고 일해 왔는데, 피터는 자폐 스팩트럼 스케일의 반 정도쯤에 미치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밀알에서 봉사하며 사회복지에 관련돼 장애인들을 섬기다가 피터를 알게 되었고, 정기적으로 피터를 가르치게 되었다. 처음 3개월 동안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한국어로 '저리 가라'고 소리쳤다. 그러다 어느 순간 피터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게 되었다. 짧은 이야기로 된 성경책을 선물하고, 그 책을 함께 크게 읽으면서 우정이 시작되었다.Sep 03, 2014 11:40 AM PDT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양영선 장로를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지난 2014년 첫 이사회 모임에서 만장일치로 양 장로의 부단장 임명을 결정한 밀알선교단은 월간 소식지 '밀알과 세계' 3월호에 양영선 장로의 간증과 소감을 실어 소개했다. 1997년 애틀랜타 이민생활을 시작해 여러 개의 뷰티서플라이를 운영하던 중 경기불황으로 사업이 어려워 졌고, 청지기의 삶을 살라고 하신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됐다고 간증한 양영선 장로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를 섬기고 있으며, 2012년 아틀란타교회협의회 회계장로로 섬기기도 했다. 이후 '더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도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그 해 12월 애틀랜타크리스천네Mar 14, 2014 08:29 PM PDT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지난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애인 선교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오픈했다.Oct 07, 2013 07:51 AM PDT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밀알선교센터를 오픈해 ‘일일찻집’을 마련한다.Sep 06, 2013 02:27 PM PDT
여름방학 기간 장애인들의 신앙성장과 사회성 증진을 돕고 있는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 밀알여름학교가 10년을 맞았다. 시작할 때만 해도 자원봉사자와 강사진을 찾고 몇몇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힘에 겨웠던 밀알여름학교는 10년이 지난 지금 총 4주 과정으로, 미술과 음악, 운동,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4차례에 걸친 필드트립(도자기 마을, 수영장, 암벽등반, 초콜릿공장)도 제공하고 있다. 아틀란타 밀알여름학교는 세계 전역에 퍼져있는 밀알선교단 중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힐 정도로 성공적인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May 09, 2013 04:0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