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에서 200여개 국적의 국민과 거주자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고 이슬람 테러주의자들에게 맞서기 위한 새 반증오발언법(anti-hate speech law)이 최근 통과됐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공식 뉴스 사이트인 WAM에 따르면, 차별금지법(Anti-Discriminatory Law)은 인쇄물이나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어떠한 형태의 증오발언을 확산시킬 경우 60만달러의 벌금형이나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Aug 01, 2015 11:4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