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새교회를 개척해 22년간 섬겼던 심수영 목사가 7월 마지막 주일을 끝으로 담임목사직을 사임했다. 마지막 예배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적지 않은 이들이 눈물을 흠뻑 흘렸지만, 그동안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겨온 그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길을 축복하는 은혜의 장이 됐다. 심수영 목사는 사임 이후 한달간 쉼과 재정비의 기간을 가진뒤, 곧바로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국내선교부 한인 코디네이터로 미국 내 한인 교회들을 아우르는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그간 교단 내 ‘마당발’로 단단히 쌓아온 내공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 전역 한인교회들을 섬기는 일에 마음껏 헌신할 작정이다.Aug 07, 2018 09:13 PM PDT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가 현 교회 건물 앞 건물을 구입해 차세대를 위한 사역 공간을 확보했다. 3만 8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로운 건물은 2층 구조로 히스패닉 라디오 방송과 교회 등으로 사용되다 최근 파산해 새교회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기존 새교회 규모가 3만 스퀘어피트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새건물을 통해 늘어나는 성도들, 특히 청소년 자녀들과 한어권, 영어권 청년들을 위한 교육 및 친교 공간이 대폭 확보된 셈이다. 더군다나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건물을 새교회에서 모두 사용하게 되면, 비좁던 주차문제도 자동으로 해결돼 여러모로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큰 획을 긋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Aug 07, 2014 03:26 PM PDT
엄마들의 행복한 선택! 'JOY(Jesus, Others, Yourself)' 네 번째 모임이 지난 수요일(14일)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열렸다. 육아와 삶에 지친 20-40대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JOY는 격월로 열려, 짧은 권면의 말씀과 중보기도, 매번 다른 주제의 크래프트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돼, 새교회에 출석하는 여성들뿐 아니라 타교회 혹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여성들도 꾸준히 참석해 그리스도 안에서 쉼과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May 15, 2014 03:07 PM PDT
봄비가 촉촉하게 내려 대지를 적시던 수요일(12일) 오전 10시, 따끈한 커피와 다과 그리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신앙의 친구들이 모여 꽃을 꽂았다. 육아와 삶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모임 'JOY(Jesus, Others, Yourself)' 세 번째 모임이 애틀랜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진행됐다.Mar 13, 2014 12:40 PM PDT
아틀란타새교회 심수영 담임목사가 미국장로회(PCA) 매거진 'byFaith'에 교단 내에 증가하고 있는 한인 교회와 한국어 회중에 대한 소개와 교단과의 협력 방안 등을 인터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세인 심수영 목사가 1997년 3월 30일, 도라빌 컴포트인에서 아틀란타새교회 개척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아틀란타새교회는 현재 약 500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으며, PCA 내에서도 한어권과 영어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델로 꼽힌다. PCA한인동남부 노회 서기, 교단 내 개척위원회 활동 등을 하고 있는 심수영 목사는 올해 6월 열리는 총회 둘 째날 주 강사로 예정돼 있다. 'byFaith' 측은 1982년 처음 교단 내 한인 교회들을 위한 총회 헌법자료를 번역하기 시작한 이후 KLP(Korean Language Presbyteries, 한Mar 05, 2014 11:24 AM PST
"엄마를 통해 하루에 한번이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길 원합니다." 지난 15일(수) 오전 10시부터 애틀랜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 여성사역인 'JOY'의 두 번째 모임이 열렸다. 'Jesus, Others, Yourself'의 줄임 말인 'JOY'는 20대에서 40대 기혼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1월부터 격월로 열리는데 짧은 권면의 말씀과 자녀와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 매번 다른 주제의 크래프트로 진행돼 호평을 받고 있다.Jan 17, 2014 07:55 AM PST
아틀랜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여성사역 'JOY'가 시작됐다. 'Jesus, Others, Yourself'의 줄임말인 'JOY'는 20대에서 40대 기혼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1월부터 격월로 진행되는데, 7월은 아이들의 방학으로 모임이 없다. 크래프트를 위한 소정의 참가비(10불)가 있으며, 미리 등록해야 한다. "JOY는 말 그대로 우리 삶이 '예수님, 이웃, 그리고 나' 순서일 때 하늘로부터 오는 진정한 기쁨(JOY)이 된다는 뜻을 갖고 있어요. 심수영 목사님의 권유로 저까지 세 명의 집사들이 모여 준비를 시작했는데 모두 여성사역은 처음이라 막막했어요.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젊은 엄마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됐어요"라고 밝힌 김영숙 집사는 "아이들이 해결된(?) 엄마들은 잠시나마 육아와 삶의 자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만나고, 친구와 교제하고, 자기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서 지난 11월에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Dec 24, 2013 07:31 AM PST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가 지난 8일(주일) 오후 교회 앞길인 Amwiler Rd를 청소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Sep 11, 2013 10:28 AM PDT
'세대와 세대가 하나되어' 형제 교회를 섬기는 아름다운 현장.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탬파열린교회(담임 주명식 목사)를 찾아 지역사회에서 처음으로 '섬머 아카데믹 캠프'를 개최한다.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새교회 심수영 목사는 "개척한지 얼마 안돼 비전과 뜻은 있지만,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한 열린교회를 돕고자 계획하게 됐다. 일반적인 여름성경학교가 아니라 조지아공대 박사과정에 있는 선생님 등이 가르치는 아카데믹 캠프로 한 것은 교회 어린이들 뿐 아니라 주변에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부모들과 학생들을 전도하고자 하는 의도다. 열린교회가 위치한 지역은 인근에서도 이제 막 사람들이 몰려드는 신도시로 이번 기회를 통해 교회를 찾고 있는 분들과 믿지 않는 분들이 교회로 발걸음 하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Jun 28, 2013 11:31 AM PDT
미국 내 한인 교회들이 당면한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문제를 꼽으라면 단연 '다음 세대의 신앙유전'이다.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설움을 뜨거운 신앙 하나만 붙들고 이겨내 온 1세대들이 '모세'와 같은 진취적인 개척자들이라면, 부모 세대에 비해 안정되고 풍요로운 외적 환경 가운데 한 차원 더 깊고, 성숙한 신앙을 이어갈 '여호수아' 같은 이들이 2세라 할 수 있다. 1세와 2세의 '다름'보다는 '하나됨'을 주목하며, 온 가족과 세대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주목된다.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올해 1월부터 격월로 '온 세대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성도들의 반응, 특히 자녀들의 호응이 크다고 한다.May 14, 2013 11:20 AM PDT
1997년 통계에 의하면 한인 2세 중 약 70%는 고등학교 졸업을 기점으로 교회를 떠나고, 대학을 졸업할 때쯤에는 약 90%가 한인교회를 떠난다. 또한, 한인교회를 떠나는 2세 중 절반은 아예 교회출석을 중단한다고 한다. 본격적인 이민교회가 자리잡은지 30여년이 지난 아틀란타 한인교계에서도 다음세대를 Apr 29, 2008 03:40 PM E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