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과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서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말씀의 이해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과 예정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든 죄인이, 하나님을 찾지 않는 죄인이, 하나님을 몰랐든 죄인이, 하나님을 부인하든 죄인이, 성령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찾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믿게 되고, 영접하게 되어서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Mar 13, 2018 07:35 PM PDT
예정 교리를 이야기 할 때면 마지막으로 나오는 질문이자 누구나 갖는 의문입니다. 신앙 상에 어떤 의문이 떠오르게 되는 배경을 가만히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이 선입관에 묶여 자기 중심의 제한된 사고를 하기 때문입니다Mar 10, 2018 04:41 PM PST
마태복음 25장에는 열 처녀, 달란트, 양과 염소의 세가지 비유가 있습니다. 먼저 열 처녀 비유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미련한 처녀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할 때 나누어 주면 좋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열 처녀 모두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요?Feb 25, 2018 11:14 PM PST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연히 폐막식에서 들은 올림픽 찬가의 내용입니다."고대 불멸의 영, 만물의 순결한 아버지, 미와 장엄, 진리가 당신 앞에 나타나오니, 당신의 천지를 비추소서. 각 경기와 트랙과 필드에서의 고상한 노력 위에 빛을 비추소서. 오소서 당신의 신전으로, 당신을 위한 경배로..., 오 고대의 영원한 신이시여!" Feb 24, 2018 12:41 PM PST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벽해야 하는데 왜 이런 모순이 생기는지 또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면 과연 사람의 육신적 죽음이 있는가 없는가 어느 쪽이 맞는지 의심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측면에서 원론적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태여 원론적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 말씀들은 묵시록적인 예언에 해당되기 때문에 문자적인 해석에 집착해선 안 된다는 뜻입니다. Jan 29, 2018 10:29 PM PST
저는 작은 교회의 신앙 경륜도 짧은 보잘 것 없는 신자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몇 가지 제게 정립이 안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울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해방하였다고 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단코 정죄함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교회에서도 정죄하지 마라, 죄인이기에 어쩔 수 없다 혹은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Jan 09, 2018 06:46 PM PST
늘 작심삼일이었던 새벽기도를 다시금 시작하려는데 새벽기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습니다. 사실 새벽이든 낮이든 저녁이든 언제든 기도해도 중심만 바로 서 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같은 기도가 아닐까 합니다. Dec 31, 2017 10:32 PM PST
본문에서의 뜻은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방주를 짓는 기간이 120년이고 또 당시 패역한 세대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회개의 기간이기도 합니다. 방주를 짓는 모습을 보고, 또 노아의 메시지를 듣고 사악한 타락에서 당신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주는 기간이기도 합니다.Dec 27, 2017 02:41 PM PST
죄와 상관 없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전도할 때마다 "이순신 장군은 죽어서 천국 갔는가? 지옥 갔는가?"라고 도리어 되 물어 옵니다. 그러면 복음의 진리를 다시 설명해 주어도 우선 그 질문부터 딱 부러지게 답을 하라고 요구합니다. 이럴 때에 참으로 난감합니다. Dec 20, 2017 10:54 PM PST
목사님에 대한 순종에 대해서, 혹자는 목사님도 인간이니 불완전하며, 순종의 대상은 하나님이므로 목사님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될 때는 순종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한편, 혹자는 목사님은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권위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고 합니다. Dec 20, 2017 09:14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