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 SNS 상에서는 때아닌 '오적' 논란으로 시끌시끌했다.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6월 26일 '몰매맞을 각오로 올린 글: 한국교회의 오적(五賊)'이라는 제목으로 ①감정을 흥분시키는 드럼 ②십자가마저 가린 대형스크린 ③'주여!' 복창기도 ④단체급식하듯 나누는 성찬식 ⑤청바지와 티셔츠의 개념 없는 싸구려 복식(服飾) 등을 적시했기 때문이다.Jul 04, 2017 10:06 PM PDT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오적 사건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29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송 목사는 “‘나와 다른 것은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다’, 제가 늘 가르쳐 왔던 가르침인데... 제가 놓쳤다”며Jun 28, 2017 11:33 PM PDT
드럼과 대형 스크린 등을 ‘한국교회의 5적’으로 규정해 SNS에서 큰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추가 의견을 남겼다. ‘몰매맞는 중 남기는 작은 소회’라는 제목으로 송 목사는 ‘한 분의 정중한 메시지에 답한다’며 글을 썼다.Jun 28, 2017 08:01 AM PDT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몰매맞을 각오로 올린 글: 한국교회의 오적(五賊)’이라는 제목으로 2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송 목사는 “언제부터인가 교회음악을 주도하는 악기가 드럼으로 교체됐다. 드럼 앞에 설 때마다 조용한 내 머리는 어지러워졌고, 속까지 메스꺼웠다. 불편함이 내 영혼을 옥조이는 듯... 교회를 뛰쳐 나가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드러머들의 복장이나 헤어스타일까지도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며 지난 미국 여행 중 한 목회자에게 전해들은 선교사 이야기를 전했다.Jun 26, 2017 05:5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