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성결인과 함께하는 말씀집회 '애틀랜타 성결인의 밤'이 한국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를 초청해 열린다. 29일(금) 오후 8시, 쟌스크릭한인교회(최낙신 원로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애틀랜타 지역 7개 성결 교회가 연합해 '성결'이라는 신앙적 가치를 재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귀한 말씀 잔치를 나누고자 계획됐다. 19일 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에서 만난 준비위원장 장석민 목사(동남시찰 시찰장)는 "'성결'이라는 그리스도인의 품행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 아닌가? 교단색을 강조하려고 한다기 보다는 교단 목사들이 주축이 돼 '성결'의 신앙적 가치를 집중적으로 되새겨 보자고 해서 시작됐다"고 집회의 동기를 밝혔다.Jun 20, 2018 04:23 AM PDT
전 예은성결교회 담임이자 애틀랜타목사회 증경회장인 박승로 목사가 미주성결교단 총무직을 연임하게 됐다. 제 11대 총무로 선출돼 엘에이 총회본부로 사역지를 옮긴 박승로 목사는 지난 3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캘리포니아 코비나 소재 한빛교회와 패시픽 팜스 호텔에서 열린 제 34회 총회에서 총무 재신임을 받았다. 이로써 박 목사는 3년 임기의 총무직을 연임하게 된다. 전반에는 총무업무를 익히고 기존의 일들을 계승, 발전 시키는 한편 목회자 복지 부분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던 박승로 목사는 후반기에는 교단 차원에서 지원하는 금융제도 구축에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화 인터뷰에서 밝혔다.Apr 19, 2013 06:0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