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에서는 새신자 교육에 있어 예배자로서의 기본을 갖추게 하는 교육을 가장 우선시합니다. 그래서 천주교인들은 어떤 감언이설의 이단이 출현해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개신교는 올바른 예배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언제 어디서나 찬송과 기도와 설교만 있으면 그것을 예배라고 믿고 따릅니다. 목사가 설교시간에 무슨 말을 해도 그것이 하나님 말씀의 대언이라고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May 05, 2021 07:30 AM PDT
타락한 죄인들은 자신들이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들이 듣고 싶은 것들을 강렬하게 추구한다. 죄인들은 나면서부터 철저히 타락해 있기에 내면에는 소망이 전무하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은혜가 있기 전에는 썩은 냄새가 나는 시체의 상태이다.Feb 03, 2020 05:11 PM PST
목회자들은 설교가 '예배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하기 쉽다. 하지만 설교를 준비하면서 하는 생각, 특히 잘못된 고정관념은 전하는 메시지만큼 중요할 수 있다.Jul 26, 2017 04:27 PM PDT
"복음을 아는 것에서 그치면 안 됩니다. 그것을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 삶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개혁입니다. 말씀을 알지만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모습, 한국교회의 개혁은 바로 이것을 개혁하는 것에서 출발할 것입니다."May 07, 2017 09:47 PM PDT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사역단체인 데어투셰어 미니스트리(Dare2Share Ministries)의 대표인 그렉 스티어(Greg Stier) 목사는 최근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7가지(7 Reasons Why Some Churches Don't Grow)"라는 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스티어 목사는 "지난 25년 간 전 세계와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오면서 수많은 목회자들, 청년부 사역자들과 교회 성장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왔고, 성장하는 교회와 성장하지 않는 교회를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성장하지 않는 교회에서 7가지 이유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Jun 16, 2015 10:41 AM PDT
미국 텍사스주 리디머신학교(Redeemer Seminary) 목회상담학 교수인 동시에 목회자이며 '폴트립 미니스트리'를 설립해 활발한 강연사역을 펼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폴 트립(Paul Tripp) 박사는 28일 "지루한 설교를 듣는데 지쳤어요(I'm Tired of Hearing Boring Sermons)"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통해 "목회자의 설교가 너무 평범하다"면서 "지루한 설교를 듣는데 지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May 28, 2015 01:51 PM PDT
설교전문 연구기관 '프리칭월드(Preaching World, 대표 권석균 목사)'에서 2014년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사역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 초입인 28일(수), 아미카롤라 폭포에서 프리칭월드 회원 가족 친교 및 피크닉 시간을 가진 회원들은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하나님 허락하신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후반기 목회를 구상하는 유익한 자리를 만들었다. 2005년 1월 시작된 설교전문연구기관 프리칭월드는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해석하고 전달하여 청중들이 삶에 적용하도록 인도하는 사역'을 돕는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대표 권석균 목사는 애틀랜타지구촌교회 담임으로 루터라이스신학교 객원교수, 남침례신학교(SBTS) 목회학석사(M.Div) 졸업, 남침례신학교(SBTS) 설교학박사(PhD) 졸업, 워싱턴지구촌교회 쎌교회, 중보기도, 교육목사를 역임했다.May 29, 2014 06:49 AM PD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교수) 제 8차 학술세미나가 24일(월) 오전 10시부터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설교 세미나 강사는 수원장안중앙교회 최일환 목사로 '설교가 무엇인가'부터 '설교 작성법', '설교자의 필독서 추천' 등 '설교 작성 세미나'를 주제로 설교의 A to Z를 세세히 전했다. 이호우 교수는 인사의 글을 통해 "조지 핸스버거는 현대교회가 점점 더 맥도날드화(McDonaldization) 되어가고 있으며, 그러한 현대교회가 성도에게 주는 메시지는 소위 맥가스펠(McGospel)로서 교회와 강단을 병들게 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맥가스펠과 같은 메시지를 계속 듣게 되면 '생명을 죽이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쇠퇴할 때 교회도 같이 쇠퇴하지만 말씀이 참되게 널리 선포될 때 교회가 건강하게 부흥하는 현상은 얼마든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설교는 교회 부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설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Mar 25, 2014 08:05 AM PDT
성도들이 목회자에게 결코 해서는 안될 말 14가지를 선정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톰 레이너 박사(라이프웨이리서치 대표)가 이번에는 목회자를 기쁘게 하는 말 14가지를 선정한 칼럼을 발표해 화제다. 첫번째는 "사모님과 데이트 하실 수 있게 자녀를 봐 드릴께요"라는 말이다. 목회로 인해 자녀와 가정을 잘 돌보지 못해 온 목회자에게 잠깐 쉬라는 말, 그리고 자녀를 돌보아 주겠다는 말은 큰 힘이 된다. 두번째는 "목사님의 설교에서 제가 뭘 배웠고 그 설교가 어떻게 역사했는지 말씀드릴께요"라는 말이다. 역시 목회자에게는 자신을 통해 말씀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일을 듣는 것보다 기쁜 것은 없다.Jan 20, 2014 10:05 AM PST
흔히 종합예술이라 불리는 목회, 그 목회를 매주, 아니 매일 해야 감당해야 하는 목회자들이 가장 흔히 범하는 실수는 무엇일까? 교회성장 전문가이자 목회 컨설턴트,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대표인 톰 레이너 박사가 이에 대한 칼럼을 최근 발표했다. 그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교회 내에서 이뤄지는 가르침에 대해 모르거나 그것을 강조하지 않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것을 한국교회 식으로 굳이 바꾼다면, 목회자가 설교는 열심히 하지만 교회 내 셀그룹, 소그룹, 가정교회에서 성도들이 서로 신앙적 가르침을 어떻게 나누는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거나, 주일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는 것이다. Dec 11, 2013 11:54 AM PST
한 신학생이 효과적인 설교를 위해 "18분 내외로 설교할 것"을 TED에 출연해 주장하며 "목회자들이 그리스도의 가장 유명한 설교인 산상수훈의 예를 따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 타탈척이라 알려진 이 학생은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에 속해 있으며 신학 학사를 안식교 계통 학교에서 마치고 현재 목회학 석사 과정 역시 안식교 소속의 앤드류스대학에서 하고 있다. 안식교는 한국에서는 이단으로 알려져 있으나, 미국의 주요교단인 남침례회(SBC), 연합감리교회(UMC), 복음주의루터교회(ELCA) 등은 안식교의 교리적 차이는 인정하나 이단으로 보지는 않는다.Aug 19, 2013 10:15 AM PDT
목회자의 의무이자 특권인 설교. 결코 쉽지 않은 이 중대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있을까? 미국교회를 대표하는 청소년 사역자 그렉 스티어 목사가 "설교를 준비하며 기억할 10가지"라는 칼럼을 발표했다. 그는 Dare2Share Ministries의 설립자로서 청소년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헌신하게 하는 사역을 25년간 해 오고 있다. 그가 지목한 10가지는 아래와 같다.Jul 17, 2013 01:08 PM PDT
목회자의 설교가 개신교회 예배의 가장 주된 요소이며 또 교회의 건강과 영적 생명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유명한 기독교 저술가이자 라이프웨이리서치의 대표인 톰 라이너 박사는 "목회자들이 보통 몇 분을 설교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에게 있어서 이 주제는 반드시 설문조사를 해야 할만큼 중요한 과제는 아니었기에 그는 트위터를 통해 간단히 설문조사를 했으며 엄청난 사람들이 답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 조사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전제를 달았다.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Jun 18, 2013 11:3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