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빌에 사는 한 여성이 빗길 사고로 차에 불이 붙은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 두 명의 '선한 사마리아인'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팍스5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넷 유리오스테귀(23) 씨는 화요일 오전, 빗길을 달리다 순간 길 옆으로 미끄러졌고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세우러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몇 바퀴 굴러 옆으로 멈춘 차에서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자넷은 빠져 나오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꼼짝할 수 없었다.Sep 27, 2013 11:45 AM PDT
물에 휩쓸린 4살 여자아이를 구하고 가슴 아래 부분 하반신 마비를 겪고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가족이 보험이 없어 수 만달러에 달할 병원비를 걱정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조지아 롬에 사는 마이클 패터슨 씨는 지난 토요일, 유할리 크릭 근처에서 놀던 자비아 존스 양이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을 보자마자 지체 없이 물에 뛰어 들었다. Jun 12, 2013 08:1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