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처럼 쉬운 것이 없고, 기도처럼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기도는 그냥 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어려운 것입니다. 기도에 대해 말하는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는 것입니다. 기도에 대한 책을 많이 읽는다 하여 기도의 용사가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역시 기도는 하는 것입니다.Jan 23, 2021 12:53 PM PST
과연 교회는 설교를 신뢰하는가? 설교가 약해지고 미미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시대는 설교를 연설과 선동과 강연 정도로 생각하게 만든다. 설교의 영광과 능력은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 같다. 모든 권위를 부정하는 시대에, 사람들은 강단에서의 설교의 권위 또한 깎아내리고 인간 수준의 말로 생각한다. 교회가 욕을 먹고 수치를 당하는 사회 속에서, 교회의 설교는 더 이상 하늘의 음성으로 여겨지기보다 거짓말처럼 들린다.Jan 13, 2020 02:40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