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아들 매튜 워렌(27)이 지난 금요일, 평생 동안 정신질환과 싸워오다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독교인들이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사역자들 역시 이들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pr 08, 2013 07:21 AM PDT
새들백교회 성도들이 7일 주일예배에서 담임목사 릭 워렌과 그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세계적인 기독교 저술가이자 복음주의자, 새들백교회의 담임인 워렌 목사의 막내 아들 매튜 워렌(27)이 지난 금요일 자살한 이후 첫 번째 주일예배였다. 매튜는 평생동안 정신질환과 우울증을 앓아 왔으며 결국 자살로 삶을 마무리 했다. 워렌과 그의 아내 케이 워렌은 지난 토요일 이 사실을 발표하며 온 교회의 기도를 부탁한 바 았다. Apr 07, 2013 06:19 PM PDT
릭 워렌 목사의 아들이 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다음 주 초 정밀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워렌 목사의 아들 매튜 워렌(27)은 새들백교회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레익포레스트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미션비에호(Mission Viejo)에 거주하고 있었다. 경찰은 금요일인 5일 오후 그의 자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당일 오전 10시경 숨이 멈추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부검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지만 자살일 가능성이 여전히 절대적이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정신적 질환, 우울증, 자살 충동 등에 시달려 왔다. 몇 년 전에는 아버지인 워렌 목사에게 "나는 천국에 갈 것임을 알고 있다. 왜 지금 죽어서 이 고통을 끝낼 수는 없는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Apr 06, 2013 06:12 PM PDT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아들인 매튜 워렌(27)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독교 지도자들을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슬픔을 당한 워렌 목사의 가족과 교회를 위한 기도를 나누고 있다. 매튜 워렌은 짧은 생애 동안 평생을 정신질환과 싸우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죽음에 관한 비극적인 소식은 새들백교회가 위치한 레이크 포레스트에서 토요일 오전 전해졌다. 소식은 미국과 전 세계에 빠르게 전해지면서 워렌 목사의 기독교 동료들의 즉각적인 기도로 이어지고 있다.Apr 06, 2013 05:41 PM PDT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이자 새들백교회의 담임, 복음주의 교계의 지도자인 릭 워렌 목사의 아들이 자살했다. 크리스천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올해 27세인 매튜 워렌은 릭 워렌 목사의 세 자녀 가운데 가장 어린 자녀로 오랜 기간 정신 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릭 워렌 목사는 토요일 오전 교회 스탭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비보를 전하면서 "지금 우리가 느끼는 깊은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우리의 가장 어린 아들이자 평생 동안 새들백교회의 성도였던 매튜가 오늘 죽었다. 지난 33년 동안 우리는 함께 수 많은 종류의 위기를 이겨내 왔다. 케이와 나는 우리의 손을 함께 잡고 위기나 상실을 마주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오늘, 우리는 당신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적었다. 워렌은 매튜를 "놀라울 정도로 친절하고 부드러우며 연민이 많은 남자였다"고 묘사했다. 이어 "그 아이는 매우 영특했고 한 공간에서 가장 고통을 겪고 있거나 가장 불편해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채는 은사가 있었다. 매튜는 그런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가장 빠른 길을 만들어 내곤 했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매튜가 태어날 때부터 정신질환과 우울증의 어두운 구멍, 그리고 자살하고자 하는 생각들과 고군분투하고 있었음을 알았다. 오늘 케이와 내가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내고 난 뒤, 그의 집에서 절망적인 파도가 있었음을 알았다. 그는 스스로의 목숨을 끊었다"고 이어갔다.Apr 06, 2013 04:5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