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104년이다. 전국의 교회들과 각 지자체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3.1만세운동 기념예배와 재현 행사를 3년여 만에 다시 여는 등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104년 전 우리 민족이 일본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총 궐기해 일으킨 3.1만세운동은 종교 신분 성별 지역 등을 초월해 모든 한국인이 한마음으로 뭉쳐 일으킨 민족운동이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이런 사례는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3·1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조선이 주권을 가진 자주 독립국임을 세계만방에 공포했다.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는 길선주 목사와 이승훈 장로 등 16명, 천도교는 손병희 등 14명, 불교는 한용운 등 2명이다.Feb 27, 2023 08:12 PM PST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연두교서 발표 자리에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 대표인 탈북민 지성호 씨를 초청했다. Feb 14, 2018 07:37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