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이 대응책을 숙고하고 있는 가운데,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목사가 “이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께서 대통령에게 지혜를 주시길 기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Apr 16, 2013 05:47 AM PDT
북한의 지하교회 지도자는 북한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가 금지되어 있다. 지하교회는 북한에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알려왔다.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하다.Apr 15, 2013 10:59 AM PDT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서울USA선교회, 회장 폴리 현숙) 에릭 폴리 목사(한국 순교자의 소리 대표)는 12일 마포구 서울유에스에이 사무실에서 ‘북한 지하교회 및 북한 선교에 대한 현황 보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Apr 12, 2013 04:58 AM PDT
프랭클린 그래함(Flanklin Graham) 목사가 북한 정권에 기독교인 방문자들을 위한 교회 건축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2일(현지시각) 보낸 기도편지에 이같은 내용을 담고, 이를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BGEA)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그는 “난 앞서 부모님이 하신 것처럼 북한에 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 그 곳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조금이라도 북한 개방의 기회가 열리길 기도했다”면서 “마지막 방문에서 북한 관리들에게 평양에 본부를 둔 해외 외교관, 사업가,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위해 새로운 국제 교회(International Church)를 세우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이후 뉴욕에서 북한의 UN 대사를 만나, 일부 가능성 있는 약속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알려 왔다. 물론 이것이 우리가 교회 건축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만약 공식적인 승인이 결정난다고 해도, 진행해 나가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고 편지에 썼다.Apr 05, 2013 05:59 AM PDT
국내 한 탈북자가 연평도에서 어선을 훔쳐 월북하다 군에 적발됐으나 오히려 월북에 성공해 논란이다. 과거에도 4차례나 탈북한 경험이 있는 그는 3일 밤 11시경 연평도에서 9톤 짜리 어선을 훔쳐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 그는 2007년 3월 마지막으로 탈북한 이래 연평도에 정착해 살아 이곳 지리를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날도 꽃게잡이를 했으며 밤에 정박된 어선을 훔쳐 탈주했다. Apr 03, 2013 06:1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