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컴퓨터가 재부팅 되면 다시 살아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며 인터넷 보안기업 안랩(www.ahnlab.com)이 주의를 요청했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가 애드웨어를 설치하게 되면서 컴퓨터에 감염된다. 그리고 이렇게 설치된 악성코드는 공통적으로 다시 사용자의 PC에 온라인게임핵, 디도스(DDoS) 공격에 사용되는 악성코드, 롤백 (시스템 복원 기능)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를 2차로 감염시킨다. 이는 컴퓨터의 감염시점 정보를 갖고 복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아무리 백신으로 치료해도 재부팅만 되면 다시 살아나는 좀비 악성코드다. 현재 안랩은 이 좀비 악성코드를 치료할 수 있는 전용백신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May 20, 2013 10:2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