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상처와 고통을 겪으면서 스스로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한다. 첫째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 둘째는 어떻게 할까? 이다. 지금 우리는 이런 질문을 수없이 하고 있다.Jun 11, 2014 11:05 AM PDT
촬스 웨슬레가 1739년에 작시하였다고 전해지는 이 찬송은 모두 네 절인데 절 끝마다 '할렐루야'가 나 나온다. 영국 찬송시의 天才, 大家이던 촬스 웨슬레가 예수님 부활하심에 감격하여 찬송가 154장 '예수 부활했으니' 를 쓰면서 '예수 부활'을 어떻게 완벽하고 만족하게 찬양할 단어가 없을까Apr 17, 2014 07:36 AM PDT
사순절을 맞아 가정 예배를 드리며 찬송을 부르다 아내가 우는 바람에 나도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울면서 둘이 부른 찬송이 147장이다.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 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 된줄 알고 버리네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Mar 14, 2014 08:09 PM PDT
두 채의 집에 대한 비유 말씀이 마태복음 7장에 있다.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 위에 지은 집이다. 자기가 살 집을 모래위에 짓는 정신나간 사람이 있을까...Mar 01, 2014 02:51 PM PST
성도는 天城을 향해 가고 있다. 천성이 하나님의 나라다, 하나님의 집이다, 영원한 나라, 새 예루살렘이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Feb 10, 2014 05:20 PM PST
늦은 감이 있으나 축하할 일이다. 이미 작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와 미주한인전국재단이 처음 이민 온 1903년 1월 13일을 기념하여 1월 13일 후 첫 주일을 '미주한인의 날 기념주일'로 지킬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살펴보면 최초 공식적 미국 이민은 1902년에 시작된다.Feb 04, 2014 05:18 PM PST
눈길을 걸었읍니다걷고 싶어서일찍 나섰읍니다 바싹 바싹 부서져조심스레 걷읍니다 시궁창이 보이지 않읍니다언덕이 없어졌읍니다 뒤돌아 보니걸어 온 길이 하애졌읍니다 이렇게아얀 마음으로Jan 22, 2014 11:57 AM PST
'해'의 저작 연대는 1945년이다. 박두진은 생전 그의 시작 노트에서 언젠가는 꼭 한번 주제화하여 '해'를 쓰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다 억눌리고 설움 받던 일제의 쇠사슬에서 풀려나는 8.15 해방의 날을 맞았다. 그래서 청록파 시인인 그의 개인적, 민족적, 세기적 분출구를 만나 '해'가 터져 나왔다.Jan 15, 2014 07:27 PM PST
새해를 맞이하며 부르는 찬송이 많지만 나는 358장 '아침 해가 돋을 때'를 좋아한다. '아침해가 돋을 때 만물 신선하여라 나도 세상 지낼 때 햇빛되게 하소서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되게 하소서'Jan 01, 2014 03:28 PM PST
성탄 찬송으로 세계 사람이 애창하는 찬송이 109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다. 오스트라리아 한 작은 성당 신부 죠셉 모어(J. Mohr)가 작사하고 반주자이며 음악 교사인 그리버(F.X. Gruber)가 작곡했다.Dec 11, 2013 02:41 PM PST
충청북도 강촌에서 한 통의 편지가 감사절 기간에 왔다. 생소한 곳이라 의아해하며 개봉했다. 그랬더니 이런 내용의 사연이었다.Nov 29, 2013 03:27 PM PST
6.25 사변으로 부산에서 피난 생활하며 지낼 때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아버님이 가장 많이 부르자고 하셨던 찬송이 있다.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어머님도 역시 그 찬송을 부르자고 하셨다. 나도 아이들과 예배를 드리면서 자주 불렀던 찬송이 그 찬송이다.Nov 17, 2013 08:48 AM PST
세월이 쏜살 같다더니 참으로 세월이 빠르게 간다. 벌써 11월이다. 금년 추수감사절은 11월 24일이다.Nov 01, 2013 01:45 PM PDT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의 평안이다.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하고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한다.Oct 18, 2013 04:59 PM PDT
요즘 찬송 해설에 관심을 가지면서 찬송 속에 묻혀사니 좋다. CD 를 틀어 놓고 찬송을 듣고 부르며 지낸다. 목회하는 동안 찬송가를 많이 불렀는데 작사하게 된 그때 그분의 동기와 감격스럽던 체험, 감동,그 고백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른것 같아 부끄럽다.Oct 08, 2013 05:3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