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성전으로 옮긴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가 신앙의 뿌리가 깊어지고 다음 세대가 자라나는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수목으로 둘러싸인 경관에 자리한 교회 옆에는 작지만 알찬 놀이터, 든든한 실내 체육관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잔디밭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10년 넘게 셋방살이하다 3년 전, 작더라도 ‘우리 집’ 한켠 마련하고, 우리 땅을 갖게 되면서 ‘드디어 뿌리를 내리는 구나’라는 감사와 감격이 컸어요. 아이들이 교회 안팎에서 마음껏 뛰놀고, 청소년들도 체육관에서 마음껏 농구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지내는 걸 보는게 가장 행복합니다. 교회가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위치해서 그런지 성도님들도 다들 기뻐하시고 편안해 하세요. ‘3세대가 함께하는 교회’를 늘 꿈꿔왔는데 이제야 그 기초석을 조금 놓은 것 같습니다.” 2006년, 박대웅 목사와 몇 가정이 함께 개척한 예수소망교회는 한 동안 급격한 양적 성장을 겪으며 몇 년에 한번씩 원든 원치 않든 이사를 다녀야 했다. 비지니스 건물 교회를 마련하면 접근성은 좋았지만 가장 마음에 걸렸던 것이 ‘아이들’이었다. 교회 공간이 좁아 부대껴야 할 때도 많았고, 교회 바로 앞Apr 30, 2019 09:56 AM PDT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에서 올해도 어김 없이 니카라과 예수소망교회(이창희, 김향자 선교사)의 중추적인 청년 리더들을 초청했다. 약 2주 동안 일정으로 한국 교회와 미국 교회 예배 및 시스템을 배우고, 예수소망교회와는 오는 토요일(16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가을음악회에 함께 하게 된다. 세 번의 도전 끝에 비자를 받아 처음 미국을 방문한 크리스토발 누린다(27) 청년부 전도사를 필두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된 엘리아셀 오로스코(20) 찬양리더 형제, 그리고 교회 음향을 맡고 있는 루이스 산따나(18) 형제, 세 명을 지난 수요일(13일) 만났다.Nov 14, 2013 12:40 PM PST
'생명수의 강', '에덴의 신부' 등의 저서로 널리 알려진 한국 새생활교회 김용덕 목사가 애틀랜타를 방문, 부흥회를 인도했다. 지난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스와니 소재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에서 말씀을 전한 김용덕 목사는 새에덴의 회복과 순결, 거룩을 강조하며 성도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집회가 열린 26일, 김용덕 목사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용덕 목사는 "성경의 주인공들을 보면 그 세대로 끝나지 않는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 그 계보가 이어 진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몸부림쳤고 신앙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에덴으로 돌아오는 길, 예수님께 가는 디딤돌이 되었다. 우리를 넘어 그 길을 가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는 다윗처럼, 바울처럼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경의 주인공이 되어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 그럼으로 여러분의 삶이 어두운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Sep 27, 2013 08:5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