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교회가 연합해 대한민국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과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민승기 목사, 이하 미기총)가 3일부터 '제3차 한국교회 한미연합 특별기도회'를 갖고 있다. 기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Sep 03, 2019 11:26 PM PDT
"2011년 11월 11일, 엘에이 로즈볼에서 열렸던 다민족연합기도회에서 주최측은 한인 교회와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열정에 놀라며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 결과 오는 11월 11일 다민족연합기도회에서 가장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을 한인들의 기도시간으로 할애해 줬다. 내년부터 이어지는 각 지역 한인교회 연합 기도회를 통해 이 기도의 불꽃이 이어붙어, 각 지역과 도시마다 미국을 위해 연합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기도운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인 한 목사는 "이번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킴넷 기도성회가 그 시작점이 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킴넷 이현석 사무총장은 이어 "킴넷은 그 동안 선교지향적인 교회와 목회자, 지도자 그리고 선교사들을 네트웤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세계선교를 지원해 왔다.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기도가 없이는 선교가 이뤄질 수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시작된 것이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다. 7차로 열Oct 29, 2014 12:0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