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내년부터 연례 보고서에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별’ 범주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장로교 총회 사무국은 회원 교인 및 교회 통계에 대한 보고 방식을 수정 중이며, 내년부터 성별에 “논바이너리/젠더퀴어(nonbinary/genderqueer)” 항목을 추가한다고 25일 발표했다.Nov 01, 2022 08:39 AM PDT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김성복 목사)에서 29일(수), 로렌스빌에 위치한 미국장로교(PCA) 선교회 본부를 방문해 1993년 미국장로교 한국선교부로부터 기증받은 대전의 땅(약 1,800평)과 건물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긴밀한 협력을 위한 대화의 물꼬를 텄다. 현재 이곳은 고신총회세계선교회(Kosin Presbyterian Mission) 선교센터와 훈련원, 선교역사 박물관은 물론 안식관까지 갖춘 전천후 선교 훈련 및 파송 선교사들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으며, 2018년 6월 현재 244세대 463명의 선교사가 53개국에서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일에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PCA교단 측 로이 테일러 총회 서기, 카티 배일스 선교현장관리 디렉터, 폴 쿠이스트라 전 세계선교부 코디네이터, 통역을 담당한 심수영 목사(한국어권사역 코디네이터), 고신교단과 깊은 관계가 있는 빌리 박 목사 등 관계자들은 고신 총회장 김성복 목사,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고신대학교 교학부총장 임창호 목사를 형제의 마음으로 환대했다.May 30, 2019 07:38 PM PDT
미국 장로교회(PCUSA)도 동성혼을 인정하는 내용의 교회 헌법 개정안을 최종 승인했 습니다. 결혼을 '남녀만의 결합'으로 규정해 온 헌법 조항을 '두 사람(two people)의 결합' 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미국 장로교회도 이제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나요?Mar 11, 2018 11:35 PM PDT
미국장로교(PCUSA)가 2015년부터 2020년 사이에 40만 명 이상의 성도를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Feb 10, 2016 05:51 PM PST
미국장로교(PCUSA)가 총회 본부에서 동성결혼식을 개최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동성 커플인 폴 켐프와 롭 월트니는 지난 4일 켄터키 주 루이스빌에 있는 총회 본부 건물 안에서 PCUSA 총회 당국자인 데이빗 맥스웰 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PCUSA 대변인은 크리스천포스트에 이 결혼식에는 이들 커플의 가족과 친구들을 포함한 25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Sep 09, 2015 04:33 PM PDT
미국 장로교(PCUSA) 산하의 장로교세계선교회(Presbyterian World Mission)에 세계 선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달러(11억4,620만원)의 헌금이 들어왔다. 마이애미 쇼어스 장로교회(Miami Shores Presbyterian Church)의 성도인 짐 데이비스(Jim Davis)가 장로회세계선교회에 이집트 선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달러를 헌금했다.Jul 17, 2015 01:58 PM PDT
PCUSA의 결혼 재정의 개정안은 보수주의자들로부터 성경에 대한 반박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교단 내 교인들뿐 아니라 미국 교계 보수주의자들 역시 이러한 결정에 충격을 표하며 동성결혼 허용으로 인해 교단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PCUSA 총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미국의 유명 보수 기독교 작가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은 개정안을 두고 "이는 전적으로 비성경적일 뿐만 아니라 또한 전적으로 비논리적이며, 여러 수많은 가능성들에 대한 주장으로 가득 찬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행위와 같다"고도 비판했다.Jul 23, 2014 08:08 AM PDT
교단 총회 결정(제 221차 전국총회)에 대한 교단 산하 420여 한인 교회 대표 200여명이 모인 총회에서는 최근 미국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에 관한 교단의 개방성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표시하였다. 교단 산하 한인교회는 성서적 복음주의에 입각하여 절대적으로 동성애 결혼과 건물사용에 대해서 거부하기로 결정하고 교단 내•외에 입장표명과 함께 대외적인 성명서를 발표Jul 20, 2014 06:25 PM PDT
국장로교 221차 총회는 “결혼은 한 여자와 한 남자간에 맺는 시민계약“(헌법 W-4.9001) 이라는 문구에 대하여, 목사와 당회는 자신들의 양심과 믿음에 의해서 동성결혼을 집례할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는 것으로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 결정은 동성결혼이 합법인 주에서는 즉시 효력을 발생한다.)Jul 20, 2014 06:12 PM PDT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PCSUA(미국장로교)에서 '동성결혼 주례'를 허용했다. 14일부터 21일까지 미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 221차 총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결정이 동성결혼 주례를 허용하기 위한 마지막 총회 결정 과정이었다. 더 이상의 총회 승인은 필요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동성 결혼이 허용된 주(州)에서 한하며, 총회의 유권해석을 통해서 목사와 당회가 자신의 양심과 믿음에 의해서 동성결혼을 집례하고 허락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 교회의 결의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불과 3년 전, PCUSA에서 동성애 성직자 안수를 허용한 이후 따라온 결과다.이번 결정에 대해 보수적인 신앙색채를 가진 이들은 비통해하지만 이들은 소수이며, 전반적으로는 '늦었지만 잘한 일'이라고 환영일색이다. 언론의 보도도 대부분 기독교 언론 등은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지만, 일반 언론들은 '박수'를 치고 있다.Jun 19, 2014 04:55 PM PDT
미국장로교(PCUSA)의 교세 감소 추세는 2013년에도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주 발표된 PCUSA 총회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3년 교단 소속 성도수는 약 1,760만 명으로 이는 2012년 1,840만 명과 비교할 때 줄어든 수치다. 집계된 시기는 각각 연말을 기준으로 한다. 더 심각한 점은 전체적인 성도수 감소와 함께 교회숫자의 감소인데, 2012년 10,262개였던 PCUSA교회 숫자는 1년이 지난 2013년 10,038개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더 이상 PCUSA에 속하지 않은 224개 교회 중에, 148개는 다른 교단으로 소속을 옮겼으며 나머지는 흩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2011년 21개, 2012년 110개 그리고 2013년에는 148개로 3년 연속 타 교단으로 옮긴 회중(교회)들의 숫자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PCUSA는 여전히 미국 최대의 장로교단으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Jun 03, 2014 10:47 AM PDT
아틀란타새교회 심수영 담임목사가 미국장로회(PCA) 매거진 'byFaith'에 교단 내에 증가하고 있는 한인 교회와 한국어 회중에 대한 소개와 교단과의 협력 방안 등을 인터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세인 심수영 목사가 1997년 3월 30일, 도라빌 컴포트인에서 아틀란타새교회 개척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아틀란타새교회는 현재 약 500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으며, PCA 내에서도 한어권과 영어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델로 꼽힌다. PCA한인동남부 노회 서기, 교단 내 개척위원회 활동 등을 하고 있는 심수영 목사는 올해 6월 열리는 총회 둘 째날 주 강사로 예정돼 있다. 'byFaith' 측은 1982년 처음 교단 내 한인 교회들을 위한 총회 헌법자료를 번역하기 시작한 이후 KLP(Korean Language Presbyteries, 한Mar 05, 2014 11:24 AM PST
미국장로교(PCUSA) 새찬송가(Glory to God, WJK Press 2013) 발매를 기념하는 봉헌예배가 지난 17일(목) 콜롬비아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이번에 찬송곡집은 1만 곡이 넘는 후보곡들 가운데 지난 5년여 동안 PCUSA 찬송곡 선별 위원회에서 선별한 853곡이 실려있고, 이 가운데 12곡은 한국어 원래 찬송곡이다. 한국어 찬송곡은 영문으로 번역 게재되어 있으며 한국어로도 동시 게재되어 있다.Oct 18, 2013 08:29 AM PDT
이번에 선출된 신임임원진으로는 노회장 이재룡 목사, 노회서기 심수영 목사, 회의록 서기 빌리 박 목사 등이며 차기 노회 장소 선정은 신임원진에게 일임했다. 또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코람데오장로교회(담임 백성봉 목사) 개척교회 허락건, 한마음장로교회 김기형 목사 담임목사 위임건 등이 통과됐다. Oct 14, 2013 09:4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