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다고 전격 발표했다.May 26, 2018 07:53 AM PDT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남북정상회담에 돌입했다.27일 오전 8시 청와대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9시 29분 쯤 판문점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Apr 26, 2018 08:56 PM PDT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는 9일 치러진 대선에 13,423,800 표를 얻어 41.1%의 득표율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7,852,849표, 24.0 %)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6,998,342표, 21.4%) 등을 제쳤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자 자정이 가까울 무렵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 올라 당선자로서의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그는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그 분들과도 함께 손 잡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다"고 했다.May 09, 2017 03:36 PM PDT
지난해 7·30 수원 팔달 보궐선거 패배 후 정계은퇴를 선언한 뒤 전남 강진의 흙집에 칩거 중인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최근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 종로구 구기동으로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이 4·29 재보선 참패로 위기에 처한 상황과 맞물리면서 미묘한 정치적 해석을 낳고 있다. 물론 이사는 재보선 전에 이뤄졌지만, 구기동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자택이 있는 곳인May 05, 2015 10:2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