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이슬람권에서 급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등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오히려 이 지역에서 기독교 인구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 Aug 20, 2015 10:55 AM PDT
이란의 카라지(Karaj, 테헤란에서 서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란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에 있는 가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최소 8명의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들이 이란 당국에 의해 폭행 및 체포를 당했다고 이란 반정부 단체가 밝혔다. 이란국민저항위원회(National Council of Resistance of Iran)에 따르면, 이달 초 사복 경찰들이 가정교회 단속의 일환으로 이 가정교회를 급습해 예배를 드리던 성도들을 폭행하고 성경과 기독교 서적, 실내에 설치된 위성방송 수신안테라를 압수했다.Aug 18, 2015 07:41 P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로 인해 이라크와 시리아 등 중동이 극심한 혼란에 빠진 가운데서도 희미한 희망의 빛이 떠오르고 있다. 3일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수천명의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예수께로 돌아오고 있다. 바라잔 아지즈(Barazan Azeez)는 크리스천포스트에 "나는 헌신된 무슬림으로 설교도 가끔했다. 하지만 무엇인가 빠진 게 있었다. 알라와 쿠란에는 뭔가 빈 게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꿈에서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내 눈을 여셨다. 빠진 것은 바로 예수의 사랑과 평화였다"고 말했다.Aug 03, 2015 07:38 PM PDT
최근 쿠웨이트 출신의 20대 무슬림 청년이 미 해군 기지 두 곳에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도주하다 사살되는 일이 테네시주에서 일어난 가운데, 무슬림 전도에 힘쓰고 있는 테네시주의 한 교회 목회자가 무슬림 전도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무슬림 전도에 대한 무관심이라고 지적했다.Jul 18, 2015 09:49 AM PDT